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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Dec 20. 2018

자연 속에서의 힐링, 발리 우붓 풀빌라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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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방영 이후로 더욱 핫해진 신혼여행의 성지, 발리 우붓! 요가 여행객에게도 사랑받고, 초록의 푸른 자연이 아름다워 가족 여행으로도 꾸준히 인기 있는 곳. 그렇지만 역시 발리에 간다면 풀빌라에 하루쯤은 묵어야 한다.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예쁜 리조트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않고 하루 종일 수영만 해도 좋고, 스파를 받으며 피로를 풀어도 좋은 발리 우붓 풀빌라! 올스테이가 그 중에서도 제일 예쁘고 시설 좋은 풀빌라를 엄선해 보았다.     


[ 발리 우붓 다른 숙소 보러가기 ]


1. 쿠푸 쿠푸 바롱 빌라 앤드 트리 스파 바이 록시땅     

우붓의 푸른 정글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쿠푸 바롱 빌라 앤드 트리 스파 바이 록시땅. 조용하고 고즈넉한 숲속에 위치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발리 풀빌라.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인테리어가 인상깊은 곳으로, 객실 역시 발리의 전통을 가득 품고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가장 우붓스러운 숙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는 곳.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푸른 녹음을 조망하며 수영할 수 있는 프라이빗풀도 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용 풀 역시 예쁜 곳. 조식당에서는 아융강의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어 기분 좋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록시땅에서 운영하는 풀빌라인 만큼, 어메니티도 역시 퀄리티 좋은 록시땅 제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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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마네카 앳 탄가유다     

우붓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보내기 충분한, 코마네카 앳 탕가유다. 오스 강이 내려다보이는 정글 속에 위치해 고요하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 다만 정글에 위치해 다소 습하다는 평이 있으니 저층보다는 상층 객실을 추천드린다.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우붓 시내로의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광을 즐기기에도 편리한 곳이다.     

메인 풀은 정글의 울창한 열대우림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 특히 무료 요가 클래스, 나무 공예 클래스 등 여러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고, 리조트 내에서 제공되는 마사지의 평이 좋으니 한번쯤 경험해봐도 좋겠다.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코마네카 계열인 만큼, 믿고 가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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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라야 우붓

우붓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시내에서의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알라야 우붓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바로 옆에 코코 마트가 있으며 우붓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해 몽키포레스트 등과도 가깝고, 유명한 요가 클래스인 ‘요가 반’ 바로 옆에 위치해 요가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리조트.      

수영장은 총 두 개로, 작지만 아름다운 라이스 필드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식당의 평도 좋으며,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주문식으로 맛있고 저렴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 역시 예쁘고 아기자기하니 한 번쯤은 경험해봐도 좋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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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맨션 리조트 호텔 & 스파     

옛 인도네시아 영부인의 대저택을 개조해 만든 더 맨션 리조트 호텔 & 스파. 마치 발리의 고풍스러운 대저택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마저 받게 하는 곳이다. 시설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직원, 전담 집사 서비스 등 가성비 최고인 호텔. 역시 조용하고 아늑한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진정한 쉼을 즐길 수 있고, 시내로의 셔틀버스 또한 운행되어 관광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풀장은 총 5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된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정원에서 산책하며 상쾌한 아침을 시작해도 좋고, 이름의 스파 답게 스파 시설 역시 잘 갖추어져 있다. 여러 코스로 구성된 스파와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요가 클래스 역시 인기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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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네카 앳 비스마

일상에서 벗어나 완벽한 하루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코마네카 앳 비스마. 다른 풀빌라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코마네카 앳 비스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뷰를 본다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다. 창 밖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코코넛 농장과 라이스 필드, 그리고 짬뿌한 강의 전망까지.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풀빌라 리조트. 객실 크기도 타 리조트에 비해 큰 편이라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하는 곳이다.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핫해진 호텔로, 신혼여행의 성지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스파 시설의 평이 좋은데, 커플 스페셜 스파의 경우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스파를 받을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많다. 풀장도 잘 관리되고 있으며 전용 자쿠지 역시 구비되어 있어 커플 여행객에게 가장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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