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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Apr 05. 2019

봄이니까 좋냐 벚꽃이 그렇게도 좋디

혼자 보는 벚꽃 놀이 in 서울 그리고 호캉스 아니고 혼캉스 숙소들

4월 초부터 시작하는 벚꽃축제! 새로운 계절을 생각하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면, 지금이 바로 연애를 준비할....때가 아닌 혼자 봄꽃 여행을 준비할 때다. 그래서 뽑아본 벚꽃과 꽃놀이 인기 여행지 함께 찾아보고 혼자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 


[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잠실 석촌호수

혼자 걷기 정말 좋은 석촌 호수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잠실의 석촌호수. 롯데월드를 중심으로,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석촌호수를 빙 둘러싼 핑크빛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만개했을 때도 아름답지만, 벚꽃이 질 무렵이면 호숫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벚꽃비를 만날 수 있어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해준다. 잠실 석촌호수에서는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다른 서울 벚꽃 축제들에 비해 빠르게 오픈한다.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사진출처 : 송파구 페이스북)



추천 숙소 

호스텔 베네


깔끔한 외관 뿐 만이 아니라 류준열이 좋은 숙소의 판단 기준이라는 새하얀 시트도 깔려 있는 이름만 호스텔인 듯 싶은 호텔 같은 숙소이다. 


석촌호수 바로 근처에 있어 도보로 발걸음 가벼웁게 숙소에서 혼자 걸어 가면 좋다.




조식도 무료로 준다는 호스텔 베네.


혼자 간 김에 아침을 든든히 먹으며 호텔 직원들과 친해져 보면 어떨까.


조식을 먹고 다시 한번 벚꽃을 구경하며 석촌 호수 한바퀴 산책을 해도 좋을 듯 싶다.





[호스텔 베네 부시러 가기]



여의도 윤중로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우고 싶다면


국회의사당과 한강 사이에 펼쳐진 윤중로는 도로를 통제하고 벚꽃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서울의 가장 큰 벚꽃 명소이자 축제장이다.  터널처럼 벚꽃이 드리워진 통제된 차도를 거닐며 봄을 만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해 윤중로 벚꽃축제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짧게 열린다. 이 기간에는 교통통제로 차도가 우회되어 상당히 막히는 편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사진출처 : 영등포구 홈페이지) 



추천 숙소

호텔 더 디자이너스 여의도




색다른 디자인 룸이 한 호텔에 있어 내 취향껏 고를 수 있다. 혼자라서 내 마음대로 선택하고 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라고 할까. 









레스토랑, 카페 다 호텔 안에 있고, 무엇보다 여의도 공원에서 가까워 그냥 몸만 나가면 된다. 








[호텔 디자이너스 여의도에서 최저가 부시기]



창덕궁 

수수하게 고즈넉하게

걷고 싶다면


창덕궁은 별도의 벚꽃축제가 열리진 않지만, 매년 봄마다 수수하고 아름답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벚꽃 명소로 꼽힌다. 궁 중에서는 창덕궁이 벚꽃 명소로 가장 손에 꼽히고,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도 마찬가지로 꽃잔치가 펼쳐지니 함께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추천 숙소

에이메스 호텔



여긴 루프탑이 더 핫하다고 들었다. 루프탑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바라보는 창덕궁 야경이 바로 인스타각이라고 하던데, 벚꽃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혼캉스아닐까.




어메니티도 아베다 로즈마리로 벚꽃보다가 와서 노곤한 몸을 씻어내주면 혼자 즐기는 벚꽃 혼캉스의 짠함을 날려버려 줄 것이다.



[호텔 에이메스 최저가로 지내기]



서울대공원

동심으로 돌아가서

걷기 좋은 곳


경기도 과천, 서울 근교에 자리한 서울대공원 역시 유명한 벚꽃 명소다. 서울대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벚꽃이 만발하다. 이 기간만큼은 코끼리 열차가 아닌 걸어서 대공원이나 서울랜드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대공원의 벚꽃축제 기간은 4월 7일부터 22일까지로 다른 축제에 비해 행사 기간이 길다. 만개한 벚꽃을 보고 싶다면 초중순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 다른 숙소 보러가기 ]






렛츠런파크

 

낮에는 서울대공원의 분홍빛 벚꽃을 감상했다면, 밤에는 렛츠런파크로 향하자. 렛츠런 파크는 야간 벚꽃놀이를 여는 몇 안 되는 벚꽃 명소다. 경마장 가는 길 양 옆에 나란히 선 벚꽃나무가 봄이 되면 분홍빛 터널을 이루어 봄날 데이트 장소로 추천되는데, 특히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추천숙소

어반부티크호텔


안양에 위치해 있지만 서울대공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무래도 서울대공원 근처에는 괜찮은 느낌적인 느낌 숙소가 없기 때문에 안양이나 서울 서초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어반 부티크호텔은 그야말로 모던한 느낌의 객실로 무장, 솔로의 마음을 편안하게 무장해제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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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가는 사람들이 

예약하는 인기 호텔들




글래드 호텔 여의도

역시 글래드지

호캉스의 원조


도보로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공원까지 쉽게 걸어갈 수 있고 지하철역과도 인접하게 자리하고 있어 교통마비에 가까운 벚꽃놀이 철에도 지하철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디자인 호텔이라는 수식어답게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도심 속 호텔 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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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잠실하면 롯데


서울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잠실의 뷰를 완성하는 롯데타워와 함께 어우러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단연 롯데 호텔 월드일 것이다. 롯데월드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낮에는 롯데월드 데이트를 즐기다, 밤에는 객실에서 석촌호수의 벚꽃을 바라봐도 좋을 듯. 


롯데 호텔 월드 실시간 예약하기 ]


[메인 사진 출처- Vogue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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