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서핑, 태안1박2일여행코스, 태안튤립축제,태안반도국립공원
대부분 태안이라고 하면, 조용한 도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서핑지라고 하는 만리포, 로드트립을 하면 좋을 것 같은 태안반도 국립공원, 식물원부터 꽃길만 걷자며 온갖 꽃길축제,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태안군 페이스북만 보더라도 열일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조용하면서도 강한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태안, 더 유명해지기 전에 먼저 떠나봐요 :D
[ 태안 펜션 최저가 예약 ]
태안에 버스를 타고 간다면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숨은 명소.
중세 고딕풍을 풍기는 태안 성당은 사실 태안 주민들도 자주 가서 쉬고 오는 만큼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기름 유출 사고 때 아픈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줬다고. 아름답고 큰 성당이 주는 포근한 위로를 받고 오는 걸 어떨까.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다양한 축제들을 개최하는 대안의 대표하는 공원. 튤립축제와 가을꽃 축제가 가장 유명하지만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많은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빛 축제는 365일로 진행하고 있어 해가진 후 방문하면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렀다가 가는 명소. 이곳에서는 해산물을 직접 까서 판매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꽤나 새로운 경험이고 맛도 좋기 때문에 꼭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시기가 맞으면 걸어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까지 갈 수 있는데 이곳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만큼 인증샷은 필수.
서해안 하면 갯벌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근처 상가들이나 편의점에서 갯벌체험 세트를 판매하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즐길 수 있다. 연인, 친구, 가족 할 것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맛조개 잡기는 그야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핵심 놀이.
태안에 웬 쥬라기 공원? 어른들이라면 조금 유치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다. 실내며 야외며 모두 꽤나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매우 좋다. 이곳저곳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많고 진짜 공룡 화석들도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보는 재미가 쏠쏠한 박물관.
다양한 체험행사들과 다양한 꽃과 허브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 허브로 만든 차나 쿠키 등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레스토랑까지 구비되어있어 오감만족을 달성할 수 있다. 미니 동물원도 있어 구경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사진 찍고 추억 남기기에 딱 좋은 곳.
태안 명소로 늘 상위권에 손꼽히는 해수욕장으로 마찬가지로 갯벌체험도 준비되어있다.
이곳은 오토 캠핑장이 매우 잘되어있어서 늘 사람과 각각의 텐트로 가득하며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오토캠핑장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그늘 밑에서 캠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고기가 맛있는 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이곳에 또 다른 별미는 바로 태안과 어울리는 칼국수. 얼큰 꽃게 칼국수와 마늘 해물칼국수 두 종류가 있고 칼국수를 시키면 감자만두를 서비스로 준다. 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해장에도 딱.
태안을 떠나기 전 마지막에 들러서 여유롭게 산책해보기 좋은 숨겨진 명소. 태안의 만대항을 둘러싸고 있는 푸르른 나무들과 하늘빛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길이 잘되어있어서 산책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고 식사 후 시원하게 소화시키기에 딱 좋다.
편안한 마음으로
갈 수 있는
두에기 해변 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외관부터 남다른 독채 복층형 펜션. 펜션이 모두 독채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각 룸의 테라스에는 개별 노천탕까지 구비되어있다. 두에기 해변까지도 도보로 2~3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멋진 입지를 자랑한다.
건축의 미학이
보이는
모험이 살아 있는 공간이라고 자부하는
모켄 리조트는 화려한 외부를 자랑하지만, 내부는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편한 마음으로 태안여행의 마무리를 찍어줄 숙소.
마치 우리 집 같은
편안함
바쁜 일상 속의 삶에서 벗어나 청포대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샤론펜션은 바다 뿐 만이 아니라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으로 둘러싸여 편안함 속에서 푹 쉬다 올 수 있는 곳.
요새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이는 북유럽 풍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지내면 지낼수록 우리집 같은 포근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