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먹고, 전망 좋은 숙소에서 쉬는 안면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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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1박 2일 여행 | 전망 좋은 호텔 & 펜션 추천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 역시 꽃게 하면 안면도가 떠오르는데요~
겨울이 오기 전에 맛있는 꽃게도 먹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면도 숙소 소개드릴게요 : )
안면도 프라자 호텔
방은 트윈, 더블, 트리플, 스위트, 한국 스타일 방이 있어요. 아이가 있으신 분은 트리플 이상이 좋고, 친구 혹은 커플끼리 오셨다면 더블룸 크기가 적당해요. 더블룸을 이용했는데,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쾌적했어요. 침구도 깔끔하고 매트리스가 편안해서 잠자기 좋아요. 특히 시골집에 놀러 온 것처럼 뷰가 좋아요.
샴푸, 컨디셔너, 칫솔 샤워캡 등 샤워용품이 일회용으로 구비되어있어요. 향이 너무 좋아요. 미니바는 없지만, 물 2병이 제공돼요
로비는 넓고, 브라운 톤이어서 편안한 분위기예요. 카페 CAFE DE A에서 커피 및 음료를 주문하고 소파에 앉아서 쉴 수 있어요. 예전에는 일요일마다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었는데, 지금은 조식이 없다고 해요. 약 400여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과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 가족 연회 및 기업 전략 회의하기 좋은 비스타 홀이 있어요.
프라자호텔은 꽃지 해수욕장, 안면 해수욕장이랑 가깝고, 안면읍 시내와 가까워서 이동이 불편하지 않아요. 차로 5분 정도 소요돼요. 프라자호텔 입구 주차장이 넓고, 주변에 나무가 많아요.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꽃지 해수욕장, 안면 해수욕장이랑 가까워요.
2. 전망 좋아요.
3. 객실이 쾌적하고 아늑해요.
처음처럼 펜션
객실은 사랑, 행복, 태양, 무지개, 파도 등 방마다 다른 색깔의 방에서 지낼 수 있어요. 침대는 푹신하고, 채광이 좋아서 더 아늑하게 느껴져요. 창문을 열면 송림숲을 볼 수 있는데,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져요. 휴식을 원하는 가족, 커플, 우정 여행으로 좋은 것 같아요. 침구도 깨끗하고 푹신해요.
화장실 수압은 좋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하지만 샴푸, 컨디셔너 등 세안 용품이 없으니 챙기셔야 해요.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드라이기, 전기밥솥, 접시, 수건 등이 있어서 간단한 취사를 할 수 있어요.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애견을 허용하는 펜션인 만큼 애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과 애견미용실도 있고, 송림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휴양림 펜션이에요. 창문을 열어놓거나 산책만 하더라도 송림숲 향기를 맡으실 수 있어요. 정원에 정자와 벤치가 있어서 쉴 수 있어요.
삼봉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펜션이라 물놀이할 수도 있어요. 가을이나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지만, 여름에는 처음처럼 펜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계단이나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꽃들 다양해서 예뻐요.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삼봉해수욕장 인근에 있어요.
2. 송림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휴양림 펜션이에요.
3. 애견 동반 가능한 펜션이에요.
노을 언덕 펜션
씨엘, 로망스, 샤르망, 쁘띠, 아모르, 아망떼, 랑데부의 객실이 있어요. 저는 쁘띠 방을 이용했어요. 화이트 톤이라 객실 더 청결하게 느껴졌고, 침구도 깨끗했어요.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자 객실 비품은 계절에 따라 바뀐다고 해요. 테라스에서 보는 바다 전망도 너무 예뻐요. 언덕 위에 있어서 전 객실에서 서해바다와 일출 일몰을 볼 수 있어요. 덕분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편하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죠. 그래서 이름이 노을 언덕 펜션이에요.
샴푸와 바디워시, 칫솔, 비누, 드라이기, 수건은 제공되지만 클렌징 폼은 없으니 챙기셔야 해요.
그릇, 냄비 등 기본적인 식기가 있어서 간단한 취사가 가능해요. 객실마다 개별 테라스가 있어서 바비큐가 가능해요. 2인 기준 참숯 15,000원이고 추가는 1인당 5,000원이에요. 미리 구매한 조개와 고기를 구우면서 바다를 보면 어떤 요리든 꿀맛으로 드실 수 있어요.
바다 근처에 있어서 노을 언덕에서는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바지락, 모시조개 캘 수 있는 갯벌체험은 성인 1만 원, 어린이 6천 원으로 체험할 수 있고, 호미, 바구니, 장화 등을 대여해 드려요. 황도 대교 아래에서 망둥이 및 숭어 등 갯바위 낚시도 체험하실 수 있어요.
여름에는 (약 6월 ~9월)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유무선 인터넷과 상비약, 오션캐슬, 사륜바이크, 카트체험장의 여행지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요.
대체로 깨끗하고, 넓기 때문에 펜션 이용에 불편함이 없어요. 외관도 깔끔해요. 시끄럽지 않고요. 전 객실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건물이 높지 않아서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 역시 너무 좋았어요.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전 객실에서 일출 일몰을 볼 수 있어요.
2. 개별 테라스가 있어서 바비큐를 드실 수 있어요.
3. 객실이 넓고 예뻐요.
Photograph by @안면도 플라자호텔 공식 홈페이지 @아고다 @처음처럼 펜션
@노을 언덕 공식 홈페이지 @tripbt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