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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Oct 19. 2019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옥스테이

서울나들이, 한옥호텔, 숙소추천



안녕하세요!! 

전통한옥과 모던 양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한옥 부티크 보눔 1957

‘보석 같은 장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랍니다.

북촌 한옥마을 입구 옆에 있어서 옛 정취를 느끼며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그럼 이름이 가진 뜻처럼 보석 같은, 한옥호텔 보눔 1957을 소개할게요.





보눔 1957 한옥 앤 부티크



객실

보눔 1957은 1, 2층으로 지어진 모던한 양식의 건물에 구조와 크기가 다른 9개의 객실과 별채의 객실 1개까지 총 1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요. 별채의 전통 가옥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어요.


객실은 두 사람이 생활하기에 굉장히 여유 있어요. 보시다시피 테이블이 있는 외부 테라스와도 통유리로 연결되어 있고요. 물론 객실에서도 외부 테라스와 정원을 바라볼 수 있어요. 이게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


책상과 큰 거울이 있는 테이블이 있어 일을 하기도, 화장을 하기도 좋아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우드 인테리어에 앤틱한 가구들이 멋을 더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호텔의 매력인 푹신한 침구와 매트리스는 잠이 솔솔 오게 만들어줍니다.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건, 세스코로 전 객실이 관리되고 있어요. 한옥의 특성상 벌레가 있을 수 있는데 보눔 1957은 이런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요. 구석구석 청소 상태도 매우 좋고, 공기청정기까지!



어메니티

가운은 물론 빗, 칫솔, 치약, 샤워캡, 화장솜이 준비되어 있고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도 여유 있게 구비되어 있으니 따로 챙겨가지 않으셔도 돼요! 혹, 더 필요한 경우 리셉션에 요청하면 됩니다:)



조식

조식은 1층에 위치한 카페레이서에서 먹을 수 있어요. 더블룸을 제외하고 디럭스룸 이상에는 조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호텔 프론트와 연결된 문으로 쏙-나가면 바로 카페레이서와 연결됩니다.

시리얼과 빵, 소시지, 스프, 주스,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고요. 사람 수에 맞춰 잉글리시 머핀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습니다. *-* 카페가 오픈하기 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니 복잡하지 않게 조식을 즐길 수 있어요.



로비 / 부대시설

건물의 천장과 바닥, 계단, 조명들은 1957년 지어질 당시의 건물 그대로를 보존한 거라고 해요. 그럼에도 깨끗하고 튼튼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죠.
* 프런트가 24시간 운영하지 않으니 이 점은 미리 참고 부탁드려요!



외관 / 인테리어

호텔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아주는 건 정원이에요. 정원을 사이에 두고 한옥과 양옥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북적거리는 곳에서 보눔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도심 속에서 한옥의 고즈넉함과 자연풍경을 느낄 수 있게 되죠! 계절마다 다른 예쁨이 있어요.






보눔 1957 이용 꿀팁



이동 TIP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위치의 숙소는 없을 거예요. 북촌 한옥마을은 물론이고 서촌, 익선동 외에도 주변 궁과 가까워서 좋아요. 모두 걸어서 10분~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이곳은 한옥 특수지역으로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인천공항 콜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요.



객실 이용 TIP

보눔 1957에는 욕조가 있어요! 입욕제를 챙겨가셔도 좋고, 호텔 리셉션에서 구매하셔도 좋아요. 또, 저녁 10시까지는 카페에서 와인, 치즈 등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먹을 것이 천-지이긴 하지만요!)



기타 TIP

호텔 옆 ‘카페레이서’라는 카페의 전 메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보눔 1957 한옥 앤 부티크 살펴보기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미쉐린이 선정한 좋은 호텔

쾌적한 시설, 친절한 서비스

객실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한옥 정원






서울, 다른 숙소 가격 살펴보기





Photograph by @Expedia @ag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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