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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 눈 내리는 날, 소복이 쌓여가는 눈을 바라보는 그 시간은 무엇보다도 따뜻하고 편안한 순간이 되어 준다. 강원도에서 겨울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과 산장 느낌의 숙소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강원도 겨울 여행지
대관령 양떼목장은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꿈결 같은 장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겨울에 가면 청명한 하늘과 귀여운 구름의 조화가 예술이다. 겨울만의 감성을 담은 인생샷, 기대해도 좋다.
기억나는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가 설경 속에서 서로 마주 보며 서 있던 모습을?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찾는 유명 여행지이다. 전나무는 추위에 강해서 초록한 잎에 하얀 눈이 쌓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강원도 산장 펜션
대표 객실로 국화방 203호이다. 원룸 형태로 되어 있지만 넓어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도 머물기 좋은 객실이다. 정원처럼 안고 있는 연리지 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객실 내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
송이 산장 펜션은 방문하는 분들이 마치 집인 것처럼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신경 섰다. 기본 세면도구는 물론, 침대와 소파, 밥솥과 세탁기까지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2인 기준 만원으로, 맛있는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숯과 그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는 펜션에서 직접 키우는 유기농 야채를 무상으로 드리고 있다. 객실 예약하실 때 미리 신청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보자.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있는 밀키웨이 객실은 4인 가족 여행객께 추천드리는 객실이다. 퀸 사이즈의 침대가 2개 있어 온 가족이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다.
샤워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휴지와 치약, 비누, 수건 등 기본적인 욕실용품을 제공해주고 있다. 단, 개인 용품은 가져오도록 하자.
시실리 펜션은 중앙에 핸드드립 카페가 있다. 바리스타인 펜션 주인이 직접 로스팅한 세계 각 지역별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핸드드립 체험(유료)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별하나’ 객실은 1층엔 주방시설이 있고, 복층에는 커플 욕조와 밤하늘이 보이는 침대가 있다. 잠들기 전까지 강원도 산골 하늘에 가득 수놓아진 별을 실컷 볼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한 객실이다.
비누, 치약, 바디워시, 샴푸, 수건 그리고 드라이기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 단 칫솔과 면도기 등 개인 용품은 따로 준비해 가야 한다.
나무와 펜션은 객실 내 테라스에서 바비큐가 가능하기 때문에 떠들썩한 분위기를 싫어하거나 연인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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