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리버뷰 호텔에서 황홀한 야경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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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맛집으로 유명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황홀한 야경 덕분에 신혼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유럽 국가 중 비교적 숙박비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도시 중 하나이니 커플 여행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하기에 적합하다. 그런 의미에서 부다페스트의 야경 명소와 객실에서도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세 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부다페스트 필수 여행코스
국회의사당
헝가리에서 가장 큰 건축물로 저녁만 되면 야경 명소로 사람들이 항상 붐빈다.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사진 찍을 장소를 미리 탐색해보자.
어부의 요새
헝가리 애국정신의 상징이자 19세기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적을 막기 위해 요새를 방어한다고 이름이 만들어졌다. 부다페스트의 대표 관광지답게 사람이 항상 붐비지만 국회의사당 건물이 잘 보여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감상과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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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부다페스트
방은 다소 좁지만 멋진 전망의 객실5성급 호텔이면서 세계 체인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주변 거리도 좋아서 석양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체니 다리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식 코너도 별도 준비된 인터컨티넨탈 부다페스트의 조식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큰 창문으로 보이는 부다왕궁과 리버뷰는 황홀 그 자체이다. 방은 다소 좁지만 말이다. 침대는 푹신하고 각종 어메니티와 욕조가 갖춰진 욕실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위치
InterContinental Budapest
Budapest, Apáczai Csere János u. 12-14, 1052 헝가리
힐튼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객실 뷰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힐튼 호텔. 때문에 신혼여행 즉 연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호텔이기도 하다. 푹신한 침구, 스탠드와 충전하는 곳이 있으며 각종 어메니티가 구비돼 편안하게 묵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복도에 얼음 기계가 준비돼 야경 보며 맥주나 와인을 마시기 좋다. 이곳의 조식은 6:00시부터 10:30시까지 준비된다. 빵, 샐러드, 치즈,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으니 든든한 식사와 함께 부다페스트 여행을 시작해봐도 좋다.
힐튼 부다페스트의 조식 레스토랑가장 좋은 건 큰 창문으로 보이는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의 석양, 그리고 야경과 함께 와인 한 잔을 즐겨본다면 이보다 로맨틱할 수 없다. 조식 또한 맛있으니 단점이 없는 것이 단점이랄까?
위치
Hilton Budapest
Budapest, Hess András tér 1-3, 1014 헝가리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객실에는 수납공간이 좋아서 옷 정리하기 좋고, 캐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도 있다.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푹신한 침구와 침대 옆 콘센트가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등 어메니티는 제공되지만 치약 칫솔, 샤워가운, 슬리퍼는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도나우강 바로 앞에 위치해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이니 교통편 역시 훌륭하다. 호텔 옆 마트가 있어 와인, 치즈 등 구매하기 좋으니 객실에서 야경과 함께 와인을 즐겨보도록 하자.
야경 보기 좋은 호텔로 휴명한 이곳은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뷰로 나뉘어있으며 국회의사당 뷰가 인기가 많은 편이다. 6:30분부터 10:00시까지 제공되는 조식은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기로 유명하니 아침부터 든든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위치
Novotel Budapest Danube
Budapest, Bem rkp. 33-34, 1027 헝가리
Photograph by @익스피디아 @unsplas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