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박2일, 고성 카페, 고성 숙소, 여자 혼자 여행, 겨울바다
겨울엔 왠지 혼자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하다. 조용한 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마냥 좋고, 아늑한 숙소에서 푹 쉬다가 새벽에 부스스 일어나 일출을 보러가는 것도 좋고. 이럴땐, 차 없이 버스타고 훌쩍 다녀오기 좋은 강원도 고성이 딱이다. 시원한 동해바다 앞에서 힐링하기 좋은 고성, 혼자서도 가기 좋은 카페와 1박 2일 편하게 머물기 좋은 숙소를 알아보자
강원도 고성 카페
도자기별 카페에는 봉포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를 갖고 있으며, 루프탑도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다. 또한, 강원도를 주제로 만든 다양한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카페 겸 공방이다. 매일 오픈하지만, 아주 가끔 휴무일이나 마감시간을 따로 공지하기도 하니, 팔로우 필수 !
글라스 하우스는 요즘 떠오르는 고성의 핫플레이스이다.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서핑하는 소년이 그려진 컵홀더가 이 곳의 매력 포인트다. 게다가 고성 천진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아름다운 고성의 바다를 즐기기에도 딱이다!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 비교적 영업시간이 긴 편이니, 혼자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강원도 고성 숙소 추천
아기자기한 감성이 돋보이는 파슬리 하우스는 객실이 모두 조금씩 다른 콘셉으로 꾸며져 있다. 그중에서도 고성의 아름다운 바다 마을을 볼 수 있는 것은 305호이니! 미리 미리 예약하자. 따뜻한 햇살이 넉넉하게 들어오는 창문이 2개나 있어, 채광도 매우 좋고 어디에 앉아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봉포해변과 도자기별 카페와는 걸어서 3분 거리이니, 나홀로 뚜벅이 여행족들이게 제격이다.
전 객실 오션뷰, 고성 쉐르빌 펜션이다. 이 숙소도 봉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동해의 멋진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객실은 넓은 통창 너머로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 할 수 있다. 고성의 핫한 카페 도자기별까지 1분, 글라스 하우스와는 버스로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뚜벅이 맞춤형 가성비 숙소라 하겠다!
켄싱턴 설악비치는 마운틴뷰와 오션뷰 중 선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프라이빗 비치가 드넓게 펼쳐진 오션뷰 객실을 추천한다. 객실에는 숙박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있어, 마치 내 집처럼 지낼 수 있다. 게다가 조식은 멋진 오션뷰를 보며 즐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 아니던가! 또한,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해수 사우나 시설까지 준비되어 있어 제대로 힐링 할 수 있다.
Photograph by 아고다, 파슬리하우스, 쉘비치 펜션,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 홈페이지, 네이버 업체등록이미지 그리고 올플루언서 @kinnye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