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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Dec 11. 2019

겨울을 200% 즐길 수 있는 눈꽃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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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눈 예보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가장 먼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산에도 이미 예쁜 눈꽃들이 내려앉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에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무주의 ‘덕유산’으로 떠나자.

덕유산의 겨울 풍경은 너무 아름다워 한번 보면 잊기 힘들 만큼 강한 중독성을 가진다. 에디터도 하산 후 오랫동안 설산을 그리워했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한달까? 청정 무주에서 이번 겨울, 제대로 즐겨보자!



무주 덕유산 여행지 추천



설천봉 상제루


덕유산 리조트 곤돌라를 타면 설천봉에 도착한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팔각정인 상제루는 눈이 오면 새하얗게 뒤덮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이곳은 운해가 아름다우니 눈으로 한 번, 사진으로 한 번 남겨보자!




향적봉


설천봉에서 향적봉 정상으로 가는 길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상고대들로 가득하다. 겨울 왕국 속 풍경으로 순식간에 들어온 것 같아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파란 하늘과 새하얀 눈으로 가득한 설경 속에서 엘사가 되어보면 어떨까?













기타 팁

무주리조트 곤돌라를 이용하면 설천봉까지 손쉽게 올라갈 수 있다! 설천봉에서 20분만 걸으면 정상인 향적봉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등산이 힘들다면 추천한다. 아 물론 짧은 시간이지만 설산이 미끄러우니 내린 후 아이젠은 필수이다. 가장 빠른 9시 곤돌라를 타면 아름다운 상고대와 설산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자!(왕복 요금 – 어른 16,000원 어린이 12,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무주 숙소 추천




무주 서림연가


아름다운 무주의 풍경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인테리어
객실 – R2

서림연가의 객실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있다. 통창 너머로 대나무가 보이는 풍경이나 폭신한 구스 침구, 사운드가 남다른 보스 스피커를 통해 숙소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객실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과 작은 중정이 있으며,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있다. 겨울이면 이 풍경에 하얀 눈까지 내려 더욱 로맨틱한 풍경이 완성된다. 입욕제를 미리 준비해 달콤한 반신욕 타임을 즐겨보자. 

객실 – R2

모든 객실에 작지만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는 개별 마당이 있어 더욱 좋다. 야외용 슬리퍼를 챙겨 온다면 좀 더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샴푸와 린스, 바디클렌저, 바디스폰지, 타월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개인용 칫솔과 치약, 면도기 같은 제품은 없다.  체크인은 사무실에서 15:30부터 진행되며 체크아웃은 11:00까지 마치면 된다. (얼리체크인 불가능) 서림연가에서는 오후 6시~7시까지 지정된 개별데크에서 BBQ도 가능한데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하나로마트(무주리조트 삼거리점)에서 장을 볼 수 있다.


객실 – R2 욕실

서림연가는 건축문화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아름답고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숙소이다. 화려한 부대시설은 없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깊은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차로 2분 거리)과도 매우 가까워 산에 오르지 않고도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이번 겨울 로맨틱한 여행을 원한다면 서림연가로 떠나보자. 


















위치



무주 모모펜션


현대적인 외관과 내추럴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모모펜션
객실 – M1

모모펜션은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sketch 1993 제품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탁 트인 창 너머로 보이는 무주의 풍경과도 잘 어울린다. 객실 타입은 복층형, 독채형, 온돌형 등 다양하게 나누어지며 욕조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다양하다. 모모펜션은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 칫솔, 치약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타월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주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게 욕조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해보자!

욕조가 갖춰진 <객실 M1> 욕실

 체크인은 15:00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1:00까지다. 모모펜션에서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 09:30부터 20:30까지 이용 가능하니 탁 트인 무주의 풍경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객실 앞 각 데크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모모펜션은 아기자기한 감각이 돋보여 연말 친구와의 우정여행이나 파티에 참 좋을 것 같다. 덕유산 자락에 위치해있어 국립공원도 차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객실 앞 각 데크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데 다른 곳보다 이른 시간인 16:00부터 20:3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릴과 숯 대여도 유료로 가능하니 맛있는 음식들만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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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마리나풀빌라&스파펜션

덕유산 국립공원까지도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마리나 풀빌라
객실 – 301호

마리나 풀빌라는 각 객실마다 다인용 제트스파가 있는 펜션이다. 가족, 친구들과 등산이나 스키를 즐기고 지친 몸을 회복하기에 딱이다. 방마다 다르지만 5~6 인용부터 초대형은 수영을 해도 될 만큼 크기가 남달라 다 같이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넓은 거실과 분리된 침실에는 퀸 1 싱글 1 합리적인 구성의 트윈 베드로 여러 명도 넉넉히 숙박할 수 있는데 빳빳한 호텔식 침구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꿀잠이 보장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객실 – 301호의 주방시설

 욕실 역시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으며,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타월이 넉넉히 구비되어 있다. 주방에는 전자렌지와 전기밥솥, 전기주전자, 핫플레이트를 비롯해 주방집기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한 취사를 하기에도 용이하다. 체크인은 15:00부터, 체크아웃은 11:00까지다. 그리고 1층에는 셀프 바비큐 장이 마련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도 맛있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데 그릴과 환기 시설은 잘 준비되어 있으니 맛있는 고기만 가져오면 즐거운 파티를 할 수 있다! 

객실 – 301호의 온수풀

마리나 풀빌라는 객실 타입이 다양하고 넓은 공간, 겨울에도 즐기기 좋은 온수풀을 갖춰 추운 날씨에 참 좋은 숙소이다. 덕유산 국립공원까지도 차로 5분 거리이며 스키장까지도 10분이면 도착해 여행하기 참 좋은 위치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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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by @네이버 업체등록사진 @마리나풀빌라앤스파 홈페이지 @모모펜션 홈페이지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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