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게스트하우스,제주감성숙소,제주도여행,제주도동백꽃,제주게하추천
겨울 여행은 보통 볼거리가 많지 않아 무얼 할까 고민하게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소개해드릴 제주는 겨울에도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하다는 사실. 1년간 제주살이를 해본 에디터가 직접 겨울 제주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게스트 하우스를 소개한다.
제주도 감성 숙소 추천
동복리 버스 정류장에 내려 돌담을 따라간 곳에는 이름도 귀여운 샨티 샨티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아담한 제주의 구옥에 인도스러운 분위기를 한 방울 떨어 트린 듯 이색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내부는 더욱 매력적이다. 구옥을 깔끔히 수리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넓은 탁자가 있는 거실에서는 게스트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체크인은 16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이다. 샨티 샨티 게스트하우스는 1인실, 2인실, 여성·남성 도미토리(3인실과 6인실 랜덤)의 객실 타입을 제공한다.
깔끔하고 아늑하게 꾸며진 객실은 톡톡 튀는 컬러감과 에스닉한 소품 덕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으로 사용하며 어메니티로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타올 등 세면도구들을 꼼꼼히 제공하고 있으니 가볍게 떠나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조식은 토스트와 커피, 샐러드, 계란이 제공되어 간단하지만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볕이 좋은 날에는 유니크하게 꾸며진 마당에서 해바라기하는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보자.
위치
늘작 게스트하우스는 나혼자산다에 제주도 편에도 출연한 유명한 숙소이다. 100년이 넘은 제주의 돌집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해 구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작고 아름다운 한동리에 위치해 조용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조금만 이동하면 근처에 핫플레이스가 많아 여행하기에도 좋은 위치이다.체크인은 16:00부터,체크아웃은 10:00까지 마치면 된다.
늘작 게스트하우스는 전통 가옥답게 안거리와 밖거리로 나뉘어져 있다. 밖거리는 독채로 운영되며, 안거리는 더블룸과 트윈룸으로 운영된다. 독채로 운영하는 밖거리에는 주방도 딸려있어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다. 숙소는 구옥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하고 포근하게 꾸며져 있어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다. 욕실은 공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수건을 제공하다.
늘작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아기자기한 카페테리아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도 읽을 수 있는 만능공간이다. 매일 아침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정성 가득한 조식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메뉴는 따뜻한 한식으로 매번 조금씩 변경된다.
위치
Photograph by @네이버 업체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