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푸른 바다가 보이는 감성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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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호텔을 고를 때 첫 번째 조건은 무조건 오션뷰! 겨울에는 자쿠지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이런 호텔은 무조건 비쌀 거라는 편견을 와장창 깬 숙소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서귀포 감성 숙소 추천
제주 브릭스 호텔 펜션
최근 인스타에서 핫한 서귀포 범섬을 프리미어 룸에서 볼 수 있다. 전망도 끝내주지만, 이 객실은 간이 주방과 테이블, 자쿠지, 소파 베드까지 있어서 연인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 비누 등 기본 어메니티에 충실한 편이다. 일회 용품으로 칫솔, 샤워캡, 빗, 바디 스펀지 등을 제공해준다. 이외 객실에는 슬리퍼와 가운, 티백, 커피 등이 준비돼 있다.
프리미어 룸브릭스 조식은 샐러드와 베이컨, 스크램블드에그, 시리얼, 과일, 식빵, 주스 등 유럽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한편에는 토스트 기계와 커피 머신도 마련돼 있다. 로비는 1층에 있는데 부대 시설로는 같은 층에 스파가 있고 투숙객은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전신 1시간에 요금은 7만 원 정도이다. 커플 전용실이 있어서, 연인과 함께 오신 분께 특히 추천한다.
스파 시설곳곳에서 인스타 감성이 물씬! 서귀포에 위치해 중문관광단지, 쇠소깍, 천지연 폭포 등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깝다. 차로 1~2분 거리에 유명 맛집과 마트, 편의점도 있다. 단, 편의점을 포함해서 대부분 가게가 일찍 문을 닫으니 필요한 게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위치
제주 브릭스 호텔 펜션 이용 꿀팁
2016년 문을 연 신축 호텔로 총 24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프리미엄, 디럭스, 스탠다드 타입으로 나뉜다. 전 객실 오션뷰로 전망은 걱정할 필요 없다. 올스테이하면 7~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스파 시설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다. 리셉션은 밤 11시까지만 운영됩니다. 더 늦은 시각에 체크인이 필요하거나 유아용 혹은 엑스트라 베드를 요청하실 분은 예약할 때 미리 연락 주셔야 합니다. 제주공항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든 한 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디럭스룸 주방 시설리무진은 600번을 타신 후 서귀포 이마트 정류장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렌터카로 오시는 경우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룸에는 취사가 가능한 간이 주방이 있다. 싱크대와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그릇, 수저 세트 등을 갖추고 있다. 디럭스 룸에도 냉장고와 전기 포트가 있어, 밖에서 사 온 음식 등을 보관하기에는 충분하다.
브릭스 호텔 루프탑브릭스 호텔의 숨겨진 명소, 바로 루프탑! 올라가면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범섬까지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선베드도 있어서 햇빛 쨍쨍한 날에는 일광욕에도 아주 좋다!
근처 명소
정방 폭포숙소에서 차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정방 폭포. 천지연, 천제연 폭포와 더불어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 원, 어린이는 1천 원 정도입니다.
올레길올레 7코스는 외돌개에서 출발해 돔베낭길과 수봉로 등을 지나 법환 포구를 거쳐 월평 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입니다. 시작점인 외돌개가 숙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가볍게 걸어가셔도 좋고 차를 타면 5분 거리이다.
Photograph by @아고다 @제주 브릭스 호텔 펜션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