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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로 여행러는 봄이 오기 직전에 여수로 떠난다. 지금 여수는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 물결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겨울 꽃놀이에 안성맞춤인 여수 호텔, 소노캄 여수를 소개한다.
숙소 추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객실은 파밀리에 스위트이다. 침대 타입은 온돌 평상과 킹 혹은 트윈 베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망은 오션뷰 혹은 엑스포 뷰로 나뉜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욕실 어메니티는 아베다 제품으로 준비된다. 일회용품으로 샤워캡, 빗, 샤워 스펀지, 비누 등이 함께 제공된다. 칫솔, 치약, 면도기는 미니바에서 유료 구매할 수 있다.
조식은 1층 셰프스 키친(구 아드리아)에서 제공된다. 대명 리조트 계열답게 가짓수부터 압도한다.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은 기본이고 한식과 유럽식 뷔페 메뉴가 골고루 준비돼 있다. 여수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로비는 1층에 있고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과 사우나,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특히 사우나에서는 끝내주는 바다 전망을 즐기실 수 있다.
호텔은 통창이 인상 깊은 고층 건물로 오동도와 여수 앞바다를 마주 보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내·외부 시설이 현대적이고 깔끔하다. 테마룸이 있는 층은 각 콘셉트에 맞게 복도까지 맞춤 인테리어가 돼 있다.
위치
객실 타입은 크게 스탠다드, 스위트, 탑 스위트, 테마룸으로 나뉜다. 고층으로 가장 좋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테마룸은 한국과 스페인, 아랍, 일본 등을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사랑채를 모티브로 한 한국 객실이 인기가 높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시각은 오전 11시이다. 주중에는 낮 12시 퇴실도 가능하다. 투숙객 주차장은 2층과 3층에 있는데 공간도 넓고 주차 타워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초보자도 이용하기 쉽다. 승강기를 타면 바로 1층 로비로 이동할 수 있다.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버스 정류장도 멀지 않다.
호텔에서 아기 욕조와 전용 침구, 젖병 소독기 등 다양한 유아용품 대여가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이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서둘러야 한다.
호텔에서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오동도!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섬을 일주하거나 돌산대교, 금오열도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유람선도 탈 수 있다.
향일암은 여수 사람들은 다 아는 남해안 일출 명소이다. 일출은 물론 일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 다만 향일암은 기암괴석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가족보다는 친구 혹은 커플 여행에 더 추천한다.
Photograph by @호텔스닷컴 @소노캄 여수 공식 홈페이지 @여수 관광 문화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