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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Feb 03. 2020

지금 떠나자! 내일로 기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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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기차여행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을 위해 해당 티켓만 있으면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여 국내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오늘은 내일로 대표 여행지를 추천하고, 호텔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경주 추천



황리단길

황리단길

황남동과 서울 경리단길을 합쳐져서 황리단길이라고 불린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인근에 대릉원, 천마총과 같은 경주 유명 유적지도 있어서 여행하기도 좋다.




스위트 호텔 경주

스위트 호텔 경주 외관과 로비

보문호 근처에 있는 경주 스위트 호텔은 자연 속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보문 관광 단지에서 2km 떨어져 있어서 차로 이동하여 주요 관광지인 첨성대, 경주 월드 놀이공원 등의 명소를 갈 수 있다. 로비에 있는 책과 동화책은 대여해서 객실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무료 음료 서비스와 쿠키가 있고, 산책로가 걷기 좋아서 시간이 된다면 걸어보길 추천한다.

객실

소문대로 객실은 아늑했고, 쾌적하다. 침구도 깨끗하고 푹신하며 채광 또한 좋다. 테이블 위엔 커피빈 스틱, 커피잔, 커피포트, 정수기가 있다. 화장실엔 빗, 화장솜, 샤워캡, 드라이기, 면봉,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고, 칫솔과 치약은 없으니 챙겨가야한다.


조식

조식은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통유리로 전망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연어, 햄, 치즈, 볶음밥, 샐러드 등이 있는데 사람들의 리뷰처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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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릉 추천


강문해변

강문해변

강릉엔 바다를 볼 수 있는 여러 스팟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문해변이 제일 좋다. 바다가 깨끗하고, 시원한 파도 덕분에 마음까지 상쾌해질 수 있기 때문. 포토존도 있고,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상점과 카페도 있다.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강릉초당순두부 식당이 있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좋다.





세이트존스 호텔

세이트존스 호텔 외관과 로비
트윈룸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릉초당순두부 식당에서도 호텔이 보인다. 바로 앞에 강문해변이 있고, 일출이 보이는 객실이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 체크인은 오후 4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이다. 체크인하는 시간대에 사람이 많아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순번을 뽑아서 기다려야 한다. 로비가 넓고, 카페와 베이커리, 인생4컷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트윈룸은 생각보다 좁지 않고 쾌적하다. 침구는 깨끗하고 푹신해서 잠이 잘 오는 이불! 화장실도 밝고, 드라이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다.


전망

바다 전망이 좋은 곳이다. 에디터가 묵은 숙소에서는 일몰은 보였지만, 일출은 보이지 않았다. 일출 보이는 객실을 원하면 직원분께 미리 문의를 해야 한다. 강문해변까지 도보로 오래 걷지 않기 때문에 해변에서 산책을 하며 일출을 볼 수도 있다.








조식

생각보다 조식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맛있다. 소시지, 볶음밥, 스크램블, 수프, 과일, 커피 등이 있다. 여름이 되면 바다 전망을 보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식당 옆에 인피티니폴이 있다. 추운 겨울에는 온수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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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포항 추천


호미곶

호미곶

포항은 2019년도에 끝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도 워낙 유명한 곳. 걷기도 좋으며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아서 여행하기 좋다. 그중에서 호미곶은 해가 가장 빨리 뜬다는 곳이며 상생의 손 위로 뜨는 해가 너무 예쁜 일출명소이기도 하다.



호텔 필로스

호텔 필로스 외관과 로비

필로스 호텔은 포항 시내와 가깝고,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차로 약 10분 걸린다. 죽도시장은 걸어갈 수 있고, 차가 있다면 호미곶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예식장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로비가 넓다. 금색 톤의 대리석과 샹들리에가 있는 로비는 웅장하면서 깔끔하다. 체크인은 2시이고 체크아웃은 12시까지.


객실

2019년 8월 객실을 전면 리노베이션해서 침대 시트가 뽀송뽀송하고 더 쾌적해졌다. TV, 냉장고, 커피포트, 녹차, 차가 있고 냉장고에 펩시와 맥주, 물 2병 모두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캐리어 올릴 수 있는 거치대와 옷장도 넓어서 짐 정리하기 좋다.


침대 옆에 전화기, 리모컨, 방 온도 조절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화장실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이 제공되고 수건도 넉넉하게 있다.


조식은 1층 뷔페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7시부터 9시까지 먹을 수 있다. 스크램블, 죽, 볶음밥 등이 있었고,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음식 맛이 좋아서인지 조식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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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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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by 

@아고다 @에디터 소장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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