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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개장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보라카이! 따뜻한 기후와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참 좋은 여행지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여행 코스와 추천 숙소를 준비했다.
보라카이 여행지 + 호텔 추천 3곳
화이트 비치는 부드럽고 고운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물빛, 노을로 유명한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화이트 비치에서는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패러 세일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즐길 수 있으며, 야경을 보기 좋은 선셋세일링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니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보자.
헤난 가든 리조트는 화이트 비치 인근에 위치했으며 가성비 또한 좋다. 바다가 가깝고 수영장이나 기타 부대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적합해 인기가 많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2시까지이다. 보라카이는 공항에서 섬까지 들어가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픽업, 샌딩 서비스를 신청하는 게 좋다. 헤난 가든 리조트에서는 카티클란 공항과 칼리보 공항으로 가능하며 예약을 위해서는 호텔 측에 미리 항공편을 알려줘야 한다.
헤난 가든 리조트에는 디럭스, 프리미어, 그랜드, 프리미어 다이렉트 풀 억세스, 그랜드 다이렉트 풀 억세스,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룸 총 7개의 객실 타입이 있으며 객실면적은 모두 동급 대비 넓은 편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는 패밀리룸을 추천하며, 아동(2세 이상~4세 이하)의 경우 객실 내 기존 침대를 이용하면 무료 투숙이 가능하며, 5세 이상 투숙객은 성인으로 간주된다.
헤난 가든 리조트는 보라카이 최대 규모의 수영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풀 액세스 룸이 있어 수영장들이 길게 이어져 있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헤난 가든 리조트는 화이트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 이동시간을 최소화로 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가 있는 분들은 정말 편하게 여행을 즐기기 좋다. 그 밖에도 피트니스 센터와 레스토랑, 가든 레스토랑이 있어 리조트 밖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다.
헤난 가든 리조트
Station 2 Boracay Island Boracay, 5608 Aklan,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시다보면 디몰 디몰 참 많이 보게되실텐데, 디몰은 보라카이의 최대 번화가로 맛집과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보라카이 여행객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리게 되는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해 아이들과 함께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 참 좋다.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는 보라카이의 가장 번화가인 스테이션 2에 위치하고 있어 보라카이 첫 여행에 적합한 숙소이다. 특히 맛집이 몰려있는 디몰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데다 화이트비치가 바로 앞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라고 할 수 있다. 체크인은 14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2시까지이다. 화이트 비치가 정면으로 보이는 멋진 로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에는 더블 디럭스, 디럭스 퀸룸, 프리미어룸, 디럭스 킹룸, 프리미어 스위트 총 5개 객실 타입이 있다. 디럭스 퀸룸은 넉넉한 사이즈의 퀸베드 2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묵기에도 무리가 없다. 창 밖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풀뷰를 감상할 수 있고, 2012년에 건축된 숙소로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는 화이트 비치 바로 앞에 있어 좋은 전망을 자랑하며, 레스토랑이나 라운지에서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몸의 피로를 풀어줄 스파와 크지 않지만 실외 수영장과 유아풀이 있어 아이들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피트니스 센터도 갖춰져 있다.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
Station 2 Barangay Balabag, Boracay Island, Malay, 5608 Aklan, 필리핀
아이 러브 비비큐는 보라카이 맛집하면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디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비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호불호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다. 대표 메뉴는 베이비 백립와 어니언 타워이며 모듬 해산물 등의 메뉴도 인기가 많다. 대기 인원이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코스트는 스테이션 2에 위치하고 있어 화이트비치, 디몰과 가까워 여행을 즐기기 편리한 곳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여행 온 기분을 톡톡히 느낄 수 있다. 체크인은 14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2시까지이다. 호텔은 2016년에 지어진 숙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다.
코스트에는 디럭스룸과 프리미어룸, 1베드룸 스위트, 로프트 총 4개의 객실 타입이 있다. 로프트 객실을 제외한 나머지 객실은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로프트 객실의 경우에는 복층구조로 특별한 숙박경험을 제공한다. 1베드룸 스위트룸은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킹베드 또는 더블베드를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묵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화이트 톤으로 화사하게 꾸며진 코스트는 아름다운 플랜테리어와 세련되게 꾸며진 수영장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참 좋다. 특히 넉넉한 면적의 풀이 있으며, 키즈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 적합하다. 또 키즈클럽, 베이비 시팅 서비스가 있어 가족여행에도 문제 없다.
Coast Boracay
필리핀 5608 어클란 Boracay
Photograph by @아고다 @boracay compass @I love Backyard BBQ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