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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여행 사이트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여행가고 싶은 국가 1위로 모로코가 선정되었다. 모로코의 마라케시는 수도는 아니지만 모로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이국적인 풍경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유럽과 가장 가까운 아프리카, 모로코로 오늘은 함께 떠나보자.
모로코 마라케시 여행지
자마 알프나 광장은 마라케시 중심에 위치해 하루 종일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관광명소이다. 시간대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모로코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다. 화려한 색채로 현지인들의 삶을 구경하고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매력적인 곳! 알록달록 패턴이 가득한 그릇가게 앞이나 과일트럭 앞에서 ‘색’다른 인증샷을 남겨오자.
그냥 서기만 해도 화보 각! 바히아 궁전은 19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건축양식으로 주목받는 마라케시의 대표 관광지이다. 화려한 궁전 내부와 잘 가꿔진 정원 속을 산책하며 이슬람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모로코는 매력적인 여행지지만 외교부에서 남색경보, 여행유의를 내린 지역으로 치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관광지와 대도시에서는 강도와 절도 범죄가 빈번한 곳으로 새벽이나 늦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는게 좋다. 단독으로 여행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캣콜링이나 불쾌한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동행과 함께 여행하거나, 지나친 친절이나 접근은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모로코 마라케시 숙소
사보이 르 그랑 호텔은 관광지와 인접해 도보로 여행이 가능하여 매우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이다. 앞서 소개한 자마 알프나 광장까지는 차로 10분거리, 바히아 궁전까지는 12분정도 소요된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2시까지로 여유있는 편이다.
사보이 르 그랑 호텔에서 에디터가 선택한 객실은 프레스티지 더블룸 수영장 전망이다. 모로코 특유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테라스가 있어 한층 더 운치를 더해준다. 어메니티는 자체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샴푸와 바디워시, 배쓰솔트 등의 센스있는 키트가 준비되어 있다.
조식은 매일 아침 7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할 것 같이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에서 주인공이 되어보자.
사보이 르 그랑호텔에는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다. 인공해변처럼 꾸며진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스파와 칵테일바 등의 시설이 훌륭하게 갖춰져 있다.
위치
Savoy Le Grand Hotel Marrakech
Avenue Prince Moulay Rachid, Marrakesh 40000 모로코
리야드 크니자는 5성급 숙소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덕분에 셀럽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숙소이다. 또 모로코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 가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자마 알프나 광장까지 도보로 20분, 바히아 궁전까진 차로 16분정도 소요된다.
리야드는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의 컨디션을 지녔다. 체크인은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며 체크아웃 시간도 12시로 넉넉한 편이다.
리아드는 모로코 전통 가옥 형태의 숙소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묵을 수 있는 곳이다. 리아드 크니자의 객실은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며 청결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 베드 사이즈도 퀸으로 매우 넉넉한 편이며 발코니가 딸려 있어 방이 아닌 집같이 느껴지는 객실이다.
리야드는 독특하게도 조식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원하는 시간 대에 방이나 테라스, 식당 등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리야드의 매력이다.
리야드는 중앙과 안뜰에 분수가 있으며, 티문화가 발달한 만큼 안뜰이 보이는 티룸을 갖추고 있다. 또 루프탑에는 마라케시의 따듯한 햇살을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고. 리야드 크니자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수영장도 있어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위치
Riad Kniza Collection Gallerie
Bab Doukkala، Marrakesh 40000 모로코
그랜드 모가도르 메나라는 메라케시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든지 가기 좋은 위치에 있다. 메라케시의 호텔들은 대부분 신시가지에 모여 있기 때문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앞서 소개한 자마 알프나 광장과 바히아 궁전까지는 차로 17분정도 소요된다. 체크인은 14시부터 18시 사이에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12시까지. 지정된 체크인 시간에만 체크인이 가능하므로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그랜드 모나가라 메나라의 스탠다드룸은 은은한 에매랄드 빛으로 꾸며진 객실로 차분하면서도 모로코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객실이다. 객실은 킹사이즈 베드와 트윈 베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욕실에는 욕조가 있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배쓰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현지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랜드 모가도르 메나라는 스파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호텔로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실외 수영장이 잘 갖춰져 있어 모로코의 더위를 삭이기에 좋다.
위치
Ryad Mogador Menara Hotel & SPA
Grand Mogador، Boulevard Mohamed VI, Marrakesh 40000 모로코
Photograph by
@아고다 @트립어드바이저 @론리플래닛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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