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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Mar 12. 2020

여행 '찐' 고수들만 아는 진짜 알짜배기 어플 모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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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기 전, 짐만 쌌다고 끝이 아니다? 스마트폰 어플도 야무지게 설치하고 가야 하는 법. 혹시 구글 지도만 깔았다고 안심하고 있다면 당신은 스튜핏! 여행을 알차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필수 어플 리스트 5가지 소개합니다.








여행 블로거 추천 여행 어플 TOP 5



NO. 5 아이쉐어링



아이쉐어링


여행하면서 첫 번째로 생각하셔야 할 건, 안전입니다. 특히 소매치기가 활보하는 유럽으로 가신다면 소지품 도난도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큰일 아닌가? 아이쉐어링은 최신 GPS 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친구와 가족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서로 등록된 이용자에 한해서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도 걱정 없다.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노트 등 다양한 휴대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SOS 긴급 호출, 장소 및 거리 알람, 무전기 스타일의 무료 음성 통화, 길 찾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같이 여행하는 친구끼리 서로 등록해놓으면 유용하다. 물론! 친구가 없더라도, 미리 아이쉐어링을 설치해두면 유심을 빼도 실시간으로 위치 찾기가 가능하다.








NO. 4 투데이 틱스 


투데이 틱스


투데이 틱스는 다양한 문화 공연에 대한 디지털 발권 플랫폼이다. 여행 중 뮤지컬이나 연극 관람 계획이 있다면 꼭 설치해보자. 세계 뮤지컬 양대 산맥인 런던과 뉴욕을 포함해 보스턴, 멜버른, 시애틀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다. 가장 핫한 공연의 티켓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웨스트엔드가 있는 런던을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다. 데일리 더즌, 러쉬 티켓, 로터리 등의 이벤트로 뮤지컬 티켓을 기존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위키드를 15파운드에, 해리포터 연극을 40파운드에 볼 수 있다.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데이시트 보다도 싸니, 이보다 스~마트 할 수 없다.







NO. 3 우버 

우버 & 볼트

우버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승차 공유 서비스로, 현지 언어를 전혀 할 줄 몰라도 앱으로 호출해서 주소를 말할 필요도 없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 가능하다. 택시보다 요금은 훨씬 저렴하고, 기사님들 평점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탈 수 있다. 탑승 중 불만 사항이 있었다면 우버를 통해 바로 보고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우버가 불법인 도시가 꽤 많다. 혹은 우버 말고 다른 어플이 대세인 경우도 있고 베트남은 그랩, 중국은 디디추싱이 대표적이다. 런던에서는 최근 운전자가 계정 정보를 직접 바꿀 수 있다는 우버의 허점 때문에, 불법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래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사전에 이런 현지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다. 런던을 오신다면 볼트(Bolt)를 추천한다. 우버보다 요금도 저렴하고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첫 탑승은 무료 혹은 12파운드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공항에서부터 바로 이용할 예정이면, 한국에서 설치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NO. 2 큐피커 

큐피커

큐피커는 역사와 미술을 사랑하는 여행자에게는 필수 앱이다. 런던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한 갤러리만 해도 수백 개가 넘고,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를 때 큐피커만 있으면 된다. 앱을 통해 가장 핫한 전시 정보도 보고 내 주변 뮤지엄 탐색, 작품 스캔 검색 등이 가능하다. 현재는 한국과 런던만 서비스가 오픈됐지만 추후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로마 등 전 세계에 걸쳐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능은 해외 뮤지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이다. 루트까지 함께 안내되어 있어 초행자도 쉽고 재미있게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서 다운로드 받아가시면, 현지에서 데이터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도 문제없다. 아직 여행 계획이 없다고, 시큰둥할 필요 없다. 지금 접속하면 모든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집콕하고 있는 요즘이야말로, 큐피커를 들으며 여행 계획 짜기 딱 좋은 때이다. 올스테이로는 전 세계 숙소를, 큐피커로는 뮤지엄과 갤러리를 미리 둘러 보자.






NO. 1 올스테이


올스테이

올스테이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비앤비 등 원하는 모든 종류의 숙소 최저가를 검색하고 예약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굳이 호텔스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등의 호텔 예약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방문할 필요 없이, 올스테이 안에서 사이트 간 비교까지 가능하다. 시간과 여행 경비를 한꺼번에 줄여주는 똑똑한 숙박 어플이다. 실사용자로 올스테이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단순히 가격만 주르륵 나열하지 않고 조식과 스파 이용 등의 옵션도 함께 비교해주기 때문이다. 무작정 최저가만 찾아갔다가 조식도 못 먹고 수영장 갈 때 돈도 내야 했던 경험 있을텐데, 올스테이하면 그런 낭패는 겪지 않을 것이다.









모두 편안하게 여행하는 그날을 오길 기도하며 마스크 꼭!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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