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여름휴가! 오션뷰로 올킬한 울산 신상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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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콕하며 전국 팔도를 랜선으로 여행중이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지길 기대하며 미리 준비하는 여름휴가! 탁 트인 오션뷰로 여행 에디터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아버린 울산의 신상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울산 숙소 추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프리빌리지 룸은 환상적인 바다 전망으로 호캉스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킹 사이즈 베드와 전용 욕실, 테이블, 소파, TV, 캡슐 커피 머신 등을 갖췄는데, 투숙객 혜택으로 사우나와 피트니스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욕실 어메니티로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샤워 가운, 수건 등이 제공된다. 개인 위생용품으로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 면도기, 빗, 샤워캡, 화장솜, 면봉 등이 준비된다.
조식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3층 오퍼스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신선한 샐러드와 시리얼, 디저트를 포함해 한식과 양식 메뉴가 고루 갖춰진 뷔페식이다. 추천메뉴로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정자항 미역 라면이 후기가 좋은 편이다.
사우나로비는 2층에 있으며 부대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에스테틱, 사우나, 비즈니스 코너, 이벤트 홀 등을 갖췄다. 사우나는 14세부터 이용 가능하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외관세계 5대 호텔 체인인 아코르 계열로 2019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외관과 내부 모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객실 내 통창으로 탁 트인 전망을 보장한다. 안락하게 방안에서 해돋이를 즐겨보자.
위치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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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 타입총 131개 객실을 보유 중으로 등급은 슈페리어, 프리빌리지, 스위트 순이다. 가장 선택의 폭이 넓은 슈페리어는 더블과 트윈, 패밀리 중 베드 타입을 고를 수 있다. 전망은 전면과 부분 바다 전망으로 나뉜다.
로비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리셉션은 24시간 운영되는데, 엑스트라 베드 추가 시 5만 5천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수화물 보관소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로비지하 1층부터 3층까지 투숙객 전용 무료 주차장을 갖췄다. 아파트 주차 공간과 분리돼 있으니 표지판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짐이 많으신 분이라면 호텔 입구로 이동이 편리한 지하 2층을 추천한다.
레스토랑 오퍼스조식을 먹었던 레스토랑 오퍼스는 평소 웨이팅이 있을 만큼 울산 뷔페 맛집으로 유명하다. 런치와 디너 뷔페도 운영하니, 호캉스 하실 분들에겐 딱이다. 대게와 각종 해산물 초밥, 양고기 스테이크, 마라롱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 더 브라운움직이는 건 딱 질색, 나는 바라만 봐도 충분하다면 오션 테라스가 있는 카페 더 브라운을 찾아보자. 로비와 같은 층에 있다. 브런치 메뉴가 은근히 알차다. 추천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와 가든 샐러드!
근처 명소
정자 해수욕장
정자 해수욕장호텔에서 걸어서 1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정자 해수욕장은 몽돌 해변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걸으면 정자항 방파제와 등대도 볼 수 있다. 주변에 오션뷰 카페도 많으니, 걷다 지칠 때는 커피 한 잔 즐겨보자.
강동 사랑길
강동 사랑길산책과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강동 사랑길은 어떨까? 정자 바닷가를 중심으로 문화 유적과 작은 포구를 잇는 둘레길로 정자항을 시작으로 제전항, 우가항 등으로 이어진다. 곳곳에 포토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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