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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갔다가 새로운 곳을 들르고 싶을 때, 부산 근처에 살고 있는데 부산은 이제 좀 식상할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는 울산을 꼽을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매우 부유한 도시인 울산은 시내가 굉장히 잘 갖추어져 있고 울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나름의 운치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즈음 꼭 가볼만한 도시라 생각이 된다. 그런 울산에서 꼭 가볼 만한 핫플레이스를 정리하여 소개한다.
울산 대 관람차
롯데 영프라자 옥상에 위치해있는 대관람차, 시내에 위치해있어 쇼핑이나 먹방 후 느긋하게 관람하기 좋은 시설이다. 성인 2500원 학생 15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운영시간은 11:30부터 20:30분이니 참고.
울산 대공원
울산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스팟으로 교통체험장, 장미축제, 동물원, 빛 축제 등 언제나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확률이 높은 곳으로 어느 정도 넉넉한 시간을 잡고 가는 것을 추천.
간절곶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스팟으로 러브 프러포즈 등대, 소망의 우체통, 드라마하우스 등 멋진 스팟 들이 몰려있다. 또한 일출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일출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장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오래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운치 넘치는 곳. 근처에 고래 박물관도 있으니 함께 구경하기 매우 좋다. 특히 교복을 대여하여 입고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하는데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돌아만 다녀도 즐거울 멋진 장소이다.
대왕암 공원
모든 곳이 절경이고 사진 포인트인 대왕암 공원, 산책을 하면서 넓은 풍경을 감상하기도 좋고 연인이나 친구들과 사진을 찍기에도 멋진 곳이다. 일몰 시간에 가면 멋진 일몰을 볼 수도 있는 곳.
울산 추천 숙소 1 - 신라스테이 울산
울산은 아직까지 확실한 두각을 나타내는 지역 호텔이나 펜션이 없기 때문에 신라스테이 같은 보장된 체인 호텔에서 묶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도 서울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비교 서비스로 잘 예약하면 7~8만 원 대에도 예약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
울산 추천 숙소 2 - 롯데시티호텔 울산
어디나 그렇듯 신라스테이 옆에는 롯데시티 호텔이 버티고 있다. 울산도 마찬가지로 두 체인 모두 훌륭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위치도 바로 옆이기 때문에 그날의 가격이나 본인에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수기 및 주말을 제외하면 7~8만 원 선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으로 울산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다양한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인만큼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특히나 경상도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부산 못지않은 멋진 시내 관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