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달콤함에 빠지다! 교토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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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 맛집, 편안한 호텔을 찾고 싶은 것은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다. 교토는 금각사와 은각사 같은 역사적인 장소가 많고, 일본 화장품과 악세서리 쇼핑들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교토에선 카페도 일본 정서가 감도는 세련된 가게들을 굉장히 많다. 이번에는 교토의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교토 카페들을 소개해 보겠다.
1. 이에몬 살롱 교토
cafecompany.co.jp
kyotono.info이에몬 살롱 교토는 카페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새로운 차를 즐기는 방법'과 '차 있는 풍경' 이 두 가지를 컨셉으로 한 카페. 건물 외부와 내부 모두 모던하다. 차를 사용한 술이나 간식도 맛있지만, 차와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정갈한 식사 메뉴가 특히 인기. 이 곳은 유명해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주소 : 京都市中京区三条通烏丸西入御倉町80番地 千總ビル1階
전화 : 075-222-1500
운영시간 : 8:00 - 24:00
2. 요지 야 카페 사가노 아라시야마점
j-e-a-n.com
yojiyacafe.com사가노 아라시야마점 이외에도 세 점포가 교토 시내에 자리 잡고 있다. 인테리어에서 교토 특유의 정갈하고 전통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녹차를 사용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계절마다 다른 런치 메뉴도 인기 있다. 점포 한정의 카페 상품도 둘러보기를 추천.
주소 : 京都市右京区嵯峨天龍寺立石町2-13
전화 : 075-865-2213
운영시간 : 10시 ~ 18시 (LO. 17 : 30)
3. 키노네
kyoto-kinone.jp
townwork.net가와라마치 거리를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녹차, 엽차, 옥로 등 일본 차 메뉴를 시작으로 하여 녹차의 맛을 살린 파르페나 단팥죽 등의 메뉴도 인기 있다. 녹차와 엽차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상의 인테리어도 차의 맛을 한 껏 살려준다.
주소 : 京都市中京区河原町通四条上ル米屋町 384番地 くらもとビル4階
전화 : 075-213-2288
운영시간 : 11 : 30 ~ 20 : 00 (LO. 19 : 30) 화요일 휴무
4. 잇포도챠호
wikimedia.org
japantimes.co.jp1717 년에 설립되어 역사가 깊은 곳. 녹차와 옥로, 엽차 등의 교토 명차를 다루는 일본 차 전문점이다. 이 곳에선 고급 교토 명차와 계절에 따른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직원이 차 끓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잇포도챠호는 교토 황궁 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차를 테이크 아웃하고 거리를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도 추천.
주소 : 京都府京都市中京区寺町二条上ル常盤木町52
전화 : 075-211-3421
운영시간 : 10 : 00 ~ 18 : 00 (LO. 17 : 30)
5. 카기젠요시후사
kyoto.letsgojp.com
kagizen.co.jp간판메뉴 '쿠즈키리'가 가장 인기인 곳. 쿠즈키리는 일본 과자 중 하나이며 칡가루를 반죽해 익힌 다음 국수처럼 가늘게 잘라 당밀에 찍어먹는 형태다.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목넘김이 일품. 맛 또한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카페 내에 있는 일본 정원은 운치 있어 더욱 디저트를 즐기기 좋게 한다.
주소 : 京都府京都市東山区祇園町北側264
전화 : 075-561-1818
운영시간 : 9 : 30 ~ 18 : 00 (LO. 17 : 45)
교토 추천 숙소 1 - 알몬트 호텔 교토
agoda.com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 주변에 쇼핑 지역이 있으며 기차역과도 가깝다. 주변도 시끄럽지 않아서 편안하게 묵을 수 있는 호텔.
교토 추천 숙소 2 - 뉴 미야코 호텔
orbitz.com교토 타워도 도보로 갈 수 있고, 기요 미즈데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 전체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일본 여행에서 맛있는 디저트는 필수다. 교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카페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차를 즐겨보자. 더욱더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다. 교토에는 예쁜 카페뿐만 아니라 괜찮은 호텔도 굉장히 많다. 위의 호텔들을 포함하여 올스테이에서 더 많은 교토 호텔들을 만나보길 바란다 :)
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