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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남부 도시 호치민. 프랑스 통치 시대에 지어진 교회와 우체국 등 프렌치풍의 건물이 남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도시다. 최근에는 현대적인 고층 빌딩이 많이 들어서 도시 경관이 급격히 변모하고 있다. 레스토랑과 세련된 가게가 점점 많아지며,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을 즐길 수있는 매력적인 도시 호치민. 이번에는 호치민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치민 고급 호텔들을 엄선해보았다!
1. 호텔 니코 사이공
호치민 도심에 있는 일본계의 고급 호텔. 야외 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정원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전체 334개의 객실 중 가장 작은 방에서도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이 여행객들의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객실도 인상적. 커플과 가족 모두에게 인기 있는 호텔이다.
2. 렉스 호텔
벤탄 시장에서 1km 거리에 있으며, 호치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국영호텔이다. 격식있는 고전적 호텔로 유럽을 연상시키는 외관이 눈길을 끈다. 카지노와 옥상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객실 인테리어는 베트남 풍의 인테리어로 럭셔리한 분위기.
3. 안파 부티크 호텔
벤탄 시장에서 불과 200 거리에 있는 우아한 부티크 호텔. 총 21개의 아시아 분위기를 뽐내는 객실들은 발코니, 테라스 등 다양한 타입이 있다. 옥상 레스토랑에서 도심의 경치를 바라보며 베트남 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
4.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시티포인트
번화가에 위치한 고급 호텔. 이 호텔의 포인트는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마주하는 호치민 야경. 야경뿐만아니라 극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수영을 하며 영화도 볼 수 있다. 객실은 전체적으로 컴팩트한 구조지만, 깔끔하고 안정감 있어 편안히 묵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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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롯데 레전드 호텔 사이공
사이공 강변에 있으면서 번화가와도 가까운 곳. 전 객실은 내츄럴 컬러로 인테리어가 되있어 우아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객실은 큰 창을 보유하고 있어 강과 시내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조식이 호평을 받고 있으니 꼭 먹어볼 것. 전 연령대에게 인기 있는 호텔이다.
6. 홍 비나 럭셔리
벤탄 시장에서 약 400m에 있는 호텔. 총 23개의 객실은 넓으며, 벽 한면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 밝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저렴한 가격에 사이공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숙박할 수 있는 곳.
한국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직항 항공권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최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무이네와 가까어 무이네 사막 투어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족한 호치민. 만족스러운 호치민 호텔에서 묵은 후 마음도 풍족하게 돌아오자 :)
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