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더앤리조트, 나만 알고픈 강원도 신상 온천 풀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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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무더운 여름이 왔는데, 그렇다고 사람 많은 뻔한 여행지는 재미없다면? 힐링 스파를 즐리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를 준비해 봤으니 여기를 주목해 보자.
양양 더앤리조트
양양 더앤리조트 TMI
양양 더앤리조트
지난해 문을 연 신축 숙소로 본관동과 5개 객실동으로 구성됐다. 현대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본관은 모던한 매력이 돋보이는데, 안과 밖을 모노톤으로 꾸민 객실동은 주변 숲과 어우러져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디럭스 패밀리 트윈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양양 더앤리조트 찾은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은 객실로 침실 2개와 욕실, 발코니로 구성됐다. 객실에는 TV와 에어컨,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빨래 건조대 등을 완비했다.
욕실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돼 있고,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칫솔과 치약, 페이스 타월, 바스 타월, 빗, 헤어드라이어, 샤워 가운 등이 비치돼 있다.
조식아침 식사는 양양 더앤리조트 레스토랑 파인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성수기에는 강원도 로컬 음식을 포함한 인터내셔널 뷔페로 제공된다. 쌀국수와 에그 스테이션도 마련해 놨다.
부대시설메인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는 본관 1층에 자리했어요. 같은 층에 카페와 편의점, 기념품숍이 있다. 이외 리조트 부대 시설로는 실내 온천 ‘스파온’과 야외 수영장 & 노천탕 ‘가든온’, 잔디 광장 등을 갖췄다.
위치
양양 더앤리조트 이용 꿀팁
모든 객실 타입
모든 객실 타입크게 양양 더앤리조트 객실은 디럭스와 스위트로 나뉜다. 한실과 양실 모두 갖췄다. 객실에 따라 2인부터 최대 6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올스테이 하면 성수기에도 10만 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가성비 최고!
기타 팁
로비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다. 퇴실 연장 요금은 오후 3시까지 시간당 1만 1천 원이다. 객실 최대 정원까지 인원 추가 요금은 없다. 단, 침구 추가 시 2만 2천 원이 부과된다. 도심 외곽에 자리해, 자차 또는 렌터카 이용하는 편이 좋다. 투숙 기간 동안 양양 더앤리조트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숙소에서 약 1km 거리에는 남애 3리 해변이 자리해 해수욕과 서핑, 낚시 즐기기에도 좋다.
레스토랑굳이 맛집 찾지 말고 양양 더앤리조트 레스토랑으로 가보면 어떨까? 저녁에는 한식 단품 메뉴도 판매한다. 이중 강원도 자연 향이 느껴지는 송이버섯 전골을 추천하고 싶다. 진짜 몸 보신 제대로 하는 기분이 든다.
호캉스 포인트
가든온여름에는 야외 수영장 & 스파 ‘가든온’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여유롭게 운영된다. 티켓은 종일, 오후, 야간권으로 나눠서 판매 중인데, 실내 온천 미포함 티켓은 더 저렴하다.
온천 수영장수영장은 인피니티 풀과 유아풀로 구성됐다. 워낙 넓어서 붐비지 않다. 풀 위에 떠 있는 대형 플라밍고 튜브와 유니콘 튜브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천 스파아무리 수영장이 좋아도, 노천 스파는 놓치지 말자! 부모님도 좋아하시지만, 커플끼리 로맨틱한 시간 보내기에도 딱이다. 올여름에는 다섯 가지 이벤트 탕도 준비돼 있고, 저녁에는 불꽃 분수도 볼 수 있다.
프라이빗 카바나가든온에는 1인용 썬베드부터 프라이빗 카바나까지 다양하게 갖춰 놨다. 썬베드 이용 시, 특대형 비치 타월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카바나 안에는 각종 가전과 캠핑 세트를 완비해 놔, 글램핑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Photograph by
@양양 더앤리조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