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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Jul 20. 2021

수영장, 사우나, 골프장까지 다 갖춘 경주 코오롱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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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만 되면 호텔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힘들다. 근데 정작 힘들게 예약한 숙소에서는 잠만 잔 경험, 다들 있지 않은가. 오늘은 아름다운 토함산의 풍경을 바라보며 호텔 안에서 수영도 즐기고, 사우나도 즐기고, 골프도 즐길 수 있는 경주 코오롱호텔 호캉스 꿀팁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진정한 호캉스를 원한다면 경주로 함께 떠나보도록 하자.


경주 코오롱 호텔



 




경주 코오롱 호텔 TMI



경주 코오롱 호텔 


경주 코오롱 호텔


1978년도에 준공돼 외관은 클래식하고 경주의 역사가 느껴진다. 하지만 내부와 객실은 관리가 잘 됐고,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쾌적하고 모던한 시설을 자랑한다. 불국사는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고, 경주역은 차로 20분 내외 거리에 있다!

이그제큐티브 더블



이그제큐티브 더블룸은 21년 4월 리뉴얼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널찍한 원룸형 객실로 라지 킹사이즈 침대와 65인치 TV, 냉장고, 책상 등이 놓여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머물기 딱 좋은 객실이다.


욕실



욕실은 샤워부스가 설치된 형태로 비누, 샴푸, 바디워시, 슬리퍼, 화장지, 타월, 드라이기가 준비된다. 그밖에 무료 생수와 티백, 전기포트가 비치돼 있다. 단,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품인 치약과 칫솔은 제공되지 않는다. 개별적으로 챙겨 오거나 1층 편의점에서 구매하시면 될 거 같다.


조식


아침 식사는 2층에 있는 계림 레스토랑에서 오전 07:00 ~10:00 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식과 양식이 조화를 이룬 뷔페 스타일로 정갈한 한식 반찬,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프렌치토스트가 특히 맛있다고 하니 꼭 먹어보길! 그리고 오전 8시에서 9시 30분 사이는 레스토랑이 혼잡한 편이라 피크 시간대는 피해서 이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부대시설
부대시설





경주 코오롱호텔 내부에는 진정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돼 있다.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산책로, 캠핑장, 카페 라운지, 골프장, 편의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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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주 코오롱 호텔 이용 꿀팁



모든 객실 타입


모든 객실 타입
모든 객실 타입



자미원, 임페리얼, 이그제큐티브, 시그니처, 디럭스, 패밀리로 총 5가지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침대 타입에 따라 스위트, 트윈, 더블, 벙커, 온돌, 트리플, 쿼드 등으로 세분되어 취향에 따라 또는 인원수에 맞게끔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그니처 벙커룸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정 여행이라면, 시그니처 벙커룸을 추천한다. 이층 침대 2개로 이루어져 각자의 개인 공간은 보장하면서도 중간에 큼직한 테이블과 빈백 소파, TV가 자리해 함께 소통할 공간도 마련돼 있어 편리함을 추구한 객실이다.










기타 팁

 

로비



체크인은 오후 15시 이후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까지!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된다. 그러므로 입실 전, 퇴실 후 짐 보관 서비스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경주 코오롱 호텔



ktx 경주행 기차가 운행돼, 경주까지 기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경주역부터 경주호텔 코오롱까지는 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서경주역에서는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호텔 단지 내에 야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투숙객들은 머무는 동안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호캉스 포인트

야외 물놀이장


여름 하면 물놀이가 빠질 수 없지 않은가! 경주 코오롱호텔 역시 여름을 맞이하여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했는데 10:00 ~18:00 사이에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성인 3만 원, 소인은 2만 3천 원이다. 8월 31일까지만 운영되는데, 매주 화요일은 휴무, 우천 시 운영되지 않으니 참고하면 된다.




골프장



호텔 내에 골프장도 마련되어 있어 골프를 즐기는 분이라면 골프 여행 삼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0만 평의 대지 위에 펼쳐진 9홀의 퍼블릭 코스와 토함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해 보자!






루프탑 바 더 테라스



생각보다 더운 여름밤, 뭐를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2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더 테라스를 추천한다. 수제 맥주를 마시며 토함산 너머 일렁이는 노을을 감상한다면 굳이 호텔 밖을 나가지 않아도 완벽한 마무리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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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 by

@호텔스닷컴 @코오롱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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