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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부산에 놀러 가서 평범한 곳들만 갈 수는 없다! 부산 여행자들을 위한 부산 Hot Place들을 선별해보았다. 눈과 입이 즐거운 부산 핫플들을 알아보자!
1. 원더스
광안리 바다 앞에 위치한 원더스.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맛과 멋을 동시에 잡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다. 브런치 양도 넉넉한 편이라 만족스러운 한 끼로도 손색없다. 웨이팅이 꽤 있는 편이니 감안하고 갈 것. 브런치 가격은 만원 중반대.
2. 솔탭 하우스
광안리에서 뉴욕 전통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솔탭 하우스. 고급스러운 내부 분위기에 광안리 야경까지 더해 최상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자는 조각, 절반, 한 판 단위로 자유롭게 주문 가능하다. 한 조각씩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가격은 whole 사이즈 기준 이만 원 중반대.
3. 카페 로쏘
부산 기장 해안로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로쏘. 부산에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유명한 곳이다. 파도소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카페에서 직접 구운 빵과 함께 시원한 커피를 마셔보자. 음료 가격은 오천 원대부터 칠천 원대.
4. 웨이브온
외관 구조가 굉장히 매력적인 카페 웨이브온. 3층의 대형 건물에 테라스, 루프탑까지 겸비한 곳이다. 밖에서 바라보는 건물 외부도 멋지지만, 건물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카페 안은 꽤 혼잡한 편. 디저트류도 다양하니 음료와 함께 시켜보기를 추천한다. 음료 가격은 오천 원대부터 팔천 원대.
5. 도시갤러리 카페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도시갤러리 카페. 비밀의 정원이 생각날 만큼 푸르고 신비롭다. 구석구석 안 예쁜 곳이 없는 매력 있는 카페. 인물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낮에는 식물의 풍경이, 밤에는 조명이 환상적인 카페. 음료 가격은 육천 원대 이상.
6. 달맞이고개 비비비당
맛있는 차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전통스런 분위기가 물씬 나는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바다 뷰와 시티 뷰 두 가지를 감상할 수 있는 재밌는 카페. 색다른 카페에 가고 싶거나, 차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차 가격은 대부분 만원. 둘이서 차 하나와 호박 빙수(만원)를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산 호텔 추천 1 - 건오 시클라우드 호텔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레지던스 형 호텔. 해변과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한 발짝 떨어져 있는 이 호텔에서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부산 호텔 추천 2 - 롯데 호텔 부산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 호텔 부산. 오션뷰 대신 아름다운 시티뷰를 갖고 있다. 어디든 가까워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부산 도시 자체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호텔.
부산에서 가면 후회하지 않을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해보았다. 이런 핫플들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그러나 가보면 왜 사람이 많은 지 알 수 있을 만큼 예쁜 공간들임에는 분명하다 :)
글 제공 : 객원작가 김 정 (bdn010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