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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기 전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였던 포항으로 떠나보자! 숙소는 오션뷰 일출이 아름다운 포항 라한호텔 어떨까? 착한 가성비와 접근성을 두루 갖췄으니 주목해 보자.
포항 라한호텔 TMI
호텔은 상층부와 저층부의 소재와 형태를 다르게 디자인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이트 우드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동해의 푸른빛과 산뜻하게 어울린다. 투숙객 동선을 고려한 가구 배치로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한국적인 멋이 느껴지는 객실로 침실과 욕실, 화장실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베개와 이불, TV, 좌식 테이블 등을 갖췄다. 전체 7평 규모로, 3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창밖으로는 영일대 해변이 내려다 보인다.
샤워 부스에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비치해 놨다. 세면대에는 칫솔과 치약, 면도기, 화장솜, 면봉, 샤워캡, 빗, 바디로션, 비누 등이 제공된다. 기본 어메니티는 모두 갖췄으니, 세안제 정도만 챙겨 오면 된다.
조식은 레스토랑 파티오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뷔페로 운영된다. 요일별 특선 메뉴와 지역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성인 기준 요금은 2만 원으로, 프런트에서 쿠폰을 사전 구매하면 1만 6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리셉션과 메인 로비는 1층에 자리했다. 여행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넓고 아늑한 투숙객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포항 라한호텔 부대시설로 비즈니스 코너와 연회장 등을 갖췄다.
위치
포항 라한호텔 이용 꿀팁
우선 디럭스 객실은 침대 타입에 따라 더블과 트윈, 온돌로 나뉜다. 스위트 룸은 패밀리와 센터, 코너, 온돌로 스타일이 구분되며, 전 객실 오션뷰로, 올스테이 하면 10만 원대 안팎부터 예약 가능하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까지다. 퇴실 지연 요금은 시간당 15,000원이다.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된다. 귀중품과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니, 입·퇴실 전후로 이용해 보자.
객실당 1대까지 포항 라한호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죽도시장,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차로 10~15분 거리다. 또한, 영일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해,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하다. 산책 꼭 즐겨 보자.
디럭스 온돌 기준 객실 인원 및 침구 추가 비용은 1채당 22,000원이다. 스위트 룸은 33,000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어댑터와 충전기, 여분 수건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명장면을 직접 재현해 보는 건 어떨까? 월포해수욕장과 청하시장, 이가리 닻 전망대, 청진 3리 어민복지회관, 사방기념공원 등 주요 촬영지를 시티투어로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일명 갯차코스 투어는 평일에만 운영된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저녁 6시에 끝나는 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온라인(www.hdair.kr)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해야 한다.
묵돌이는 포항 라한호텔 기준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한 해산물 맛집이다. 랍스타부터 대게와 킹크랩, 생새우, 조개구이, 활어회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끊이지 않는 서비스 덕분에 가성비도 좋다.
호텔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주변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편이다. 재래시장부터 마트, 전기차 충전소까지 없는 게 없다. 호텔 건물에도 GS25 편의점과 커피빈 카페 등이 있다. 급한 생필품이나 커피 한 잔 생각날 때 편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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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아고다 @포항 라한호텔 공식 홈페이지 @현대관광 공식 홈페이지(포항관광 시티투어 갯차코스) @네이버 업체 정보(이가리 닻 전망대, 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