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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도심 호캉스 계획 중이라면, 여기를 주목해 주보자! 에디터가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오고 검증한 5성급 가성비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준비해 왔으니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TMI
용산의 랜드마크인 서울 드래곤 시티에 위치했다. 용을 형상화한 외관은 화려함, 그 자체다. 실내는 현대적인 감성으로 꾸며졌는데, 전면 유리창을 통해서는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나 홀로 또는 커플 여행자에게 두루 사랑 받는 인기 객실이다. 침대는 퀸과 트윈 중 선택 가능하다. 친구와 호캉스를 즐긴 에디터는 트윈 룸에 호캉스를 지내봤는데, 객실에는 다인용 소파와 업무용 책상, TV, 미니 냉장고, 전기 주전자, 금고, 암막 커튼, 옷장 등을 갖췄다.
슈페리어 룸 욕실은 건식 세면대와 샤워 부스,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로 미닫이 칸막이로 침실과 공간도 나눌 수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다회용 용기로 제공된다. 이외 바디로션과 비누, 코튼 세트, 샤워캡, 빗, 목욕 가운을 구비했다. 단, 칫솔과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며, 호텔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식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2층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뷔페로 운영된다. 주말에는 30분 더 운영되며 호텔 상황에 따라 장소 및 제공 방식이 변경될 수도 있다.
1층 로비 라운지 ‘메가 바이트’에서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판매 중이다. 반대편에는 쇼룸형 카페 ‘알라메종 델리’가 있다. 4층 피트니스 클럽에는 체련장과 사우나, 실내 수영장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피트니스 클럽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만 휴무이다. 다만,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 상황은 변경 가능하다. 입실하며 운영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하다.
위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용 꿀팁
전체 621개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스위트 등 네 개 등급으로 구성됐다. 침대 타입은 킹과 퀸, 싱글 트윈 베드로 나뉜다. 올스테이로 10만 원대 안팎부터 예약 가능하다. 5성급 대비 가성비 최고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낮 12시까지다. 컨시어지에서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에디터는 사후 결제할 내역이 없어서, 짐을 맡기면서 체크 아웃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물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투숙객을 위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만, 이왕이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용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용산역과는 연결 통로도 마련돼 있다.
다른 특급 호텔과 달리, 배달 음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객실로 직접 받을 수는 없다. 1층 로비에서 받으면 된다. 2층에 편의점이 위치했으니, 음식 픽업해서 올라오면서 음료도 함께 구매해 오자.
실제 묵으며 개인적으로 미니바 구성에 반했다. 커피잔부터 하이볼잔, 와인잔, 와인 오프너까지 꼼꼼히 구비돼 있었다. 객실 냉장고에 생수 2병이 기본 제공되며, 얼음이 필요하면 직원에게 말해 주면 된다.
노량진의 많고 많은 횟집 중에 배달 맛집을 찾는다면, 에디터의 오랜 단골집 ‘형제 상회’를 추천하고 싶다. 모듬회를 1인부터 5인까지 선택 주문할 수 있고, 배달도 당일 배송, 퀵 서비스 모두 가능하다.
박물관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국내 유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명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중 미국 브루클린박물관 소장품으로 꾸린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전시를 강력 추천하고 싶다.
딸기의 계절을 맞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THE 26’에서 디저트 뷔페 ‘딸기 스튜디오’를 시작했다.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되며, 성인 1인 기준 이용 요금은 6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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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공식 홈페이지 @호텔스닷컴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에디터 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