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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주말에 자연을 만나러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강화도만큼 완벽한 곳이 없는 거 같다. 다들 강화도 숙소하면 펜션을 떠올리는 거 같은데, 호캉스하기에도 좋은 호텔 에버리치 준비해 왔다.
호텔 에버리치 TMI
다홍색 브릭으로 구성된 외관은 자연 친화적인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린다. 화이트를 바탕으로 한 객실도 마찬가지다. 덴마크 HAY 가구와 이탈리아 및 스페인 등지에서 공수한 마감재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커플과 가족 여행자에게 두루 사랑 받는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인기 객실이다. 6m가 넘는 층고의 아치형 천장과 파노라마 창문이 인상적이다. 침실과 욕실,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더블베드와 스마트 TV,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다.
디럭스 룸 욕실에는 욕조와 비데가 설치돼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바디로션이 제공된다. 칫솔과 치약, 순면 가운, 슬리퍼 등도 구비해 놨다. 세안제 정도만 챙겨오면 된다.
조식은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본관 1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30여 종의 메뉴를 갖춘 수준급 뷔페로 제공된다. 단, 호텔 상황에 따라 단품 정식 메뉴로 변경될 수 있다.
로비에는 라벤더 굿즈와 주전부리, 스파 화장품을 판매 중인 에버리치 마켓이 자리했다. 부대 시설로는 3만 평 규모의 라벤더 가든과 야외 수영장, 산책로, BBQ 카페 시즌스온, 연회장, 세미나룸 등을 갖췄다.
위치
호텔 에버리치 이용 꿀팁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객실은 크게 스탠다드와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로 나뉜다. 침대는 더블과 트윈, 패밀리 베드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 동반 여행자를 위한 온돌룸도 마련돼 있다. 올스테이 하면 10만 원대 안팎부터 예약 가능하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까지다. 수하물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원 추가 요금은 20세 이상 성인 기준 1인당 4만 4천 원이다. 20세 미만은 무료로 가능하다.
해발 100m 남산에 자리한 덕분에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지만, 대중교통 접근성은 아쉽다. 무료 주차 공간을 제공하니,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올 때는 자차 이용을 추천한다. 위치상 강화읍 중심부라서,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고 가기 좋다.
디럭스 룸 전 객실에는 오리지널 예술 작품이 걸려 있다. 방에서 머무르는 시간마저 여행의 한순간이 된다. 라벤더 & 커피 티백과 페리에 탄산수 등을 비치해 놨으니, 함께 즐겨보자
호텔 등산로는 강화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의 한 구간으로, 20분만 오르면 강화산성 남장대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사방이 탁 트인 정상에서는 강화읍은 물론, 멀리 영종도 신도시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시즌스온은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 별관에 자리했다. 셰프가 엄선한 꽃등심부터 부챗살, 해산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펜션처럼 그릴만 대여해, 나만의 BBQ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남산 절경과 함께하는 BBQ,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
호텔에서는 프리미엄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본관 1층 화원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커피 이외에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라벤더로 만든 음료와 쿠키,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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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아고다 @호텔 에버리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