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힐튼호텔, 경주호텔, 경주숙소, 경주여행, 경주숙박
문화, 역사, 예술 하면 경주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초등학교 경주 수학여행 땐 선생님 뒤만 따라다녔지만, 성인이 되고 경주에 있는 유적지를 보니 모든 게 신선하고 새롭게 보이는 거 같다. 자전거 타거나 걸어 다니면서 피로가 쌓였다면 세련되고 깔끔한 힐튼호텔 경주에서 포근한 휴식을 즐겨보는 거는 어떨까?
경주 힐튼호텔 TMI
30년 전에 오픈했지만, 리모델링해서 올드하면서도 깔끔하고 클래식한 느낌이다. 보문단지 인근에 위치해서 경주 여행지와도 가깝다. 야경도 예쁘지만, 조명이 화려하고 고급스러워서 세련된 느낌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광이 좋아 포근하게 쉴 수 있는 아늑한 객실이다.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카펫과 통 창문으로 보이는 경주월드와 보문호수, 객실 내 우드 포인트로 세련됨을 물씬 풍긴다. 객실이 넓어서 짐 정리하기 편하고, 침구류 퀄리티가 좋아서 눕는 순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침대 옆 은은한 조명을 켜고 TV를 보며 서서히 잠들 수 있다.
헤어드라이기, 수건, 실내 슬리퍼,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기본 어메니티는 제공된다. 일회용 칫솔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니까 개인 세면도구와 함께 챙겨야 한다. 미니바에서 면도기와 칫솔을 판매하기도 한다. 전기포트, 인스턴트커피, 차 등이 있어요. 냉장고에 음료, 물, 주류 등도 있지만, 유료다.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레이크 사이드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른다는 후기가 많다.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는 요청과 동시에 바로 음식을 제조해 주시고 베이커리, 한식, 일식 등은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실 수 있다.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천천히 배부르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아이들 메뉴와 식판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층고가 높아서 시원한 인상을 주는 호텔이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가 있는데 앉아있으면 창밖으로 호수가 보인다. 헬스장과 사우나는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이며 투숙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미술관, 키즈클럽, 게임존, 실내외 수영장, 스쿼시 코트, 연회장, 라운지 등 호텔 내에 부대시설도 많다.
위치
경주 힐튼호텔 이용 꿀팁
디럭스룸(더블, 트윈, 패밀리, 투 킹 베드, 패밀리, 온돌), 스위트룸, 이그제큐티브 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다. 가족, 친구, 연인에 따라 객실은 선택하시면 돼요. 전 객실 모두 쾌적하고 퀄리티 좋은 침구류가 제공된다.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예요. 1층에 베이커리 및 카페가 있으니 커피 드시며 체크인을 기다려도 된다. 손님이 많지 않을 땐 얼리 체크인도 가능하니 직원에게 확인해 보자.
경주역에서 10번, 16번 등을 탑승하거나 신경주역에서 700번 버스를 탑승하셔서 힐튼호텔 정류소에서 내리면 된다. 자차로 왔다면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힐튼 경주’ 내비 찍고 출발하면 된다. 주차장은 넓고 발레파킹도 가능하다.
경주월드와 보문호 보이는 객실은 눈 자체가 힐링! 초록한 풍경으로 마음의 정화와 눈 정화를 하고 싶다면 객실 전망을 확인해 보자
수영장은 오전 8시부터 13시, 1시 30분부터 2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선베드에 누워서 채광 받으며 쉬거나 넓은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면서 즐기실 수 있다.
보문호수, 경주월드, 경주타워 등 인근에 경주 가볼 만한 곳이 몰려있어서 경주 여행 후 힐튼호텔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 호텔 내에 키즈클럽 안녕 경주야에서 경주 대표 유적들을 모티브로한 놀이공간도 있다. 아이와 오면 더 좋은 호텔이다.
버거, 돈까스, 우동, 샌드위치 등 풀사이드 스낵과 커피, 맥주 등을 판매한다. 물놀이하면서 스페셜한 메뉴를 드실 수 있다. 5월 13일 – 7월 15일 금-일,공휴일 11:30-18:00, 7월 16일 – 8월 28일 매일 11:30-20:00, 8월 29일 – 10월 10일 현재 미정이니 날짜를 확인 후 이용해 보자.
Photograph by
@올스테이 @힐튼호텔 경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