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옥스테이, 북촌 한옥스테이, 전주 한옥스테이, 서울 한옥스테이
도심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다면, 청량한 여름 하늘과 잘 어울리는 한옥스테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전주부터 경주, 서울, 가평까지 전국의 감성 한옥 숙소를 모두 소개해드릴테니, 궁금하면 지금 당장 살펴보자!
감성 충전 한옥스테이 숙소 BEST 5
전주 한옥마을 중심에 위치한 부경당은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옥 숙소다. 전통 방식을 고스란히 살린 툇마루와 돌담, 기와 등에서는 담백함과 순수함이 느껴진다. 정갈하게 관리된 마당은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된다.
매일 아침 투숙객에게는 무료 조식이 제공되며, 한복과 전동 바이크 체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펜션에는 경기전과 풍남문, 향교, 어진, 청연루, 오목대, 한벽루, 이목대 등 총 8개 객실을 보유했다. 한옥마을에 오면 꼭 둘러보고 가야 할 명소들을 따라 객실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모든 객실에 단독 욕실을 보유했으며, 기본 어메니티와 무료 Wi-Fi가 제공된다. 올스테이하면 5만 원대 이하부터 예약 가능하니, 압도적인 가성비다!
위치
경주 황리단길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자리한 게스트하우스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황리단길을 누벼보자! 요즘 별그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릉원 천마총과도 불과 500m 거리다.
펜션 안에는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주방을 갖췄다. 아침에는 토스트와 달걀부침, 음료 등으로 구성된 무료 조식이 제공된다.
누리봄은 총 다섯 개 객실을 보유했다. 여유로운 투숙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조금 더 넓은 201호를 추천한다. 조리 가능한 미니 주방도 마련돼 있다.
이층 객실에서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따른 기와가 내려다 보인다. 누리봄의 숨은 포토 스팟이니, 놓치지 말고 인생샷을 남겨 보자. :)
위치
감성 숙소 찾아, 멀리 떠날 필요는 없다. 보눔 1957 호텔은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한옥 숙소로, 북촌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했다.
창덕궁과 창경궁, 종묘, 경복궁 등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함께 둘러보면, 시공간을 뛰어넘어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보눔 1957 호텔 객실 타입은 한옥스테이와 더블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더블룸 등으로 나뉜다. 올스테이 할인 코드를 이용하면 10만 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
대가족 또는 단체 여행자라면 한옥 프리미엄 스위트를 추천한다. 최대 성인 5명, 어린이 2명까지 함께 투숙할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한옥 디럭스 스위트는 특별한 날을 맞은 커플에게 안성맞춤이다.
위치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숙소이다. 경주시 내남면에 자리해, 주변 관광지로는 남산과 용장계곡, 불국사, 첨성대 등이 있다.
펜션 부대 시설로는 야외 대형 수영장과 바비큐장, 방갈로 등을 갖췄다. 안내실 겸 매점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식품류를 판매 중으로, 장 봐올 필요도 없다.
총 17개 객실을 보유했으며, 크게 고위동과 금오동, 해목동으로 나뉜다. 가성비 여행을 원하는 커플에게는 원룸형 객실을 추천한다. 온돌룸과 침대룸 중 선택 가능하다.
가장 넓은 20평형의 고위동 103호는 온돌룸 2개와 거실, 욕실로 구성됐다. 대가족 여행에도 충분하다.
위치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충분한 가평 상면에 자리했다. 펜션에서는 축령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근처 여행지로는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 푸른숲, 쁘띠프랑스 등이 있다.
펜션에서는 야외 바비큐를 비롯하여 자연 염색, 다도, 떡 만들기,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은 총 1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중 독채 객실인 소서당에서는 다른 여행자와 마주할 일 없이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개별 정원과 다실, 주차 공간까지 마련해 놨다.
객실에 앉아 병풍처럼 펼쳐진 축령산 능선과 함께 어우러진 한옥 기와를 감상해 보자.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금방 사르륵 사라질 것!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떠나 보자!
위치
Photograph by
@아고다 @누리다 @보눔 1957 호텔 @호텔스닷컴 @취옹예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