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리조트, 디오션워터파크, 여수 워터파크, 여수 여행
아직 무더운 여름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밤에는 제법 바람이 불고 있다. 여름이 다 지나기 전에 물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떤가. 디오션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며 쉴 수 있는 디오션리조트이다. 랜선으로 먼저 살펴보자!
여수 디오션리조트 TMI
국내 최초로 해상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리조트인 만큼 객실에서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오래되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호텔이다. 여수 중에서도 큰 리조트로 다양한 객실 수와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40 그린 객실에서는 탁 트인 여수 바다를 볼 수 있다. 조금 노후화된 것 같으면서도 빈티지하고 옛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객실이다.
TV 보며 간단하게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소파와 컨디션 좋은 침대, 바다를 편하게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고 구조는 거실,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췄다. 6인 식탁과 냄비, 밥솥,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취사도구와 조리기구도 구비했다.
욕실에는 드라이기, 수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빗, 샤워캡, 면봉 등이 제공된다. 칫솔과 치약, 면도기 등은 구비해 놓지 않았으니 따로 챙겨야 한다. 깜박했다면 프런트 데스크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1층 레스토랑에서 7시부터 10시까지 조식을 먹을 수 있다. 한식, 아메리칸 스타일, 샐러드, 과일, 베이커리, 시리얼, 국물, 수프, 죽, 소시지, 계란요리 등 메뉴도 다양해서 취향 따라 먹을 수 있다.
넓은 로비로 들어와서 친절한 직원 안내를 받아 체크인을 진행하면 된다.
편의점, 카페, 치킨,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장, 레스토랑,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위치
여수 디오션리조트 이용 꿀팁
객실은 취사 가능한 콘도와 호텔로 나누어져 있다.
호텔엔 더블, 트윈, 오션 트윈, 트윈 온돌, 프리미엄 더블, 오션 트윈 온돌, 오션 프리미엄 더블, 오션 패밀리 트윈, 패밀리 키즈 등의 객실 타입이 있고 콘도엔 26오렌지, 36 블루, 40 그린, 42브라운, 60퍼플이 있다.
뒤에 숫자가 높을수록 넓은 방이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이다. 부대시설이 많아서 일찍 왔다면,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층 로비에 있는 무인 체크인 센터 혹은 프런트에서 체크인 할 수 있다.
여수공항에서 택시로 약 30분 소요되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7번, 88번 타고 디오션리조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콘도 26오렌지 객실 거실이 통 창문이라 바다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기준 인원 4인이며 인원 추가 2인까지 가능하다. 6인이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에게 인기 많은 객실이다.
80미터 길이로 토네이도 회오리처럼 물 타고 내려오는 더블토네이도, 72도 각도의 아찔한 미끄럼틀까지 각종 물놀이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넘실거리는 파도의 웨이브를 타거나 인피니티풀에서 수영하고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다.
매번 전시가 열리는 소규모 미술관이다. 신인작가부터 유명 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8월 30일까지는 ‘그녀들의 그림, 삶, 사랑’이란 주제로 김계진, 박해경, 전현자, 정현경, 최향 작가님의 전시를 볼 수 있다. 오색찬란한 자연의 색을 감상해 보자!
디오션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여수 밤바다 보며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다. 투숙 고객에게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커플, 패밀리,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 등이 있다. 스페셜엔 회가 추가된다.
Photograph by
@올스테이 @디오션리조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