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진정한 휴식처 켄싱턴 설악밸리의 모든 것!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곳, 켄싱턴 설악밸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리조트 내부에 목장,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하기에도 좋은 곳이니 지금 바로 만나보도록 하자.
켄싱턴 설악밸리 TMI
호수와 산책로가 가까이에 있는 프라이빗 독채형 객실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 거실 겸 주방,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침대 타입은 더블베드 2개와 온돌룸 1개로 성인 6명에서 최대 8명까지 투숙 가능해 대가족 여행에 인기가 높다. 욕실에는 기본적인 세안용품과 드라이어, 수건이 구비되어 있으며, 주방에는 식기류와 조리도구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인원 추가 시 1인 9,900원, 침구 추가 비용이 15,900원이 발생한다.
그밖에 프리미엄 로잔/ 키즈, 로열 스위트 베른/ 로열 스위트 펫 베른 / 노블리안 루체른 등으로 구분되며 객실 사이즈가 최소 26평형에서 36평형까지 큼직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최소 5인에서 최대 9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테라스가 설치된 객실은 프라이빗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아침식사는 웰컴센터 2층에 위치한 몽트뢰 모닝뷔페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식은 기본, 양식, 베이커리, 에그 라이브 서비스가 제공되며, 독특하게 스위스 지역 전통 메뉴까지 맛볼 수 있다. 1인 29,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설악 청정 자연에서 태어나고 자란 꽃사슴과 양목장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양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며, 그 외에도 포토존과 해먹 숲이 설치된 산책로와 편의점, 프라이빗 펫 파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켄싱턴 설악밸리 이용 팁
체크인은 웰컴센터에서 오후 15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마무리된다. 체크인 시 할리갈리, 젠가 등 보드게임을 대여할 수 있으니 웰컴센터 1층에 문의하면 된다.
켄싱턴 설악밸리는 설악산 끝자락인 고성에 위치해 있다. 높은 산맥으로 둘러 싸여 있어 숲 속 별장에 온 듯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화암사, 속초 중앙시장, 설악산 국립공원 등이 있다.
리조트 산책로에는 화암사로 가는 길과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하늘 전망대가 있어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다만 전망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Photograph by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