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현지투어, 베를린에서 꼭 해봐야할 추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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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섹시한 도시'라고 하는 베를린, 힙스터들의 천국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도시는 문화와 예술, 클럽이 유명한 곳이다. 오늘은 이 멋진 도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베를린 현지 투어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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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아트 & 그래피티 워크샵 투어

베를린은 예술로도 정말 유명한 도시라 상당히 많은 그래피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스트리트 아트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스트리트 아트 & 그래피티 투어가 있는데 베를린 거리를 그냥 걸어 다니다 보면 곳곳에 엄청나게 널려있는 그래피티들을 감상하는 투어이다. 베를린의 스트리트 아트는 이미 1970년대부터 시작된 전통의 활동으로 이 투어를 통해 도시 곳곳에 있는 수많은 스트리트 아트 작품들 중 최고로 꼽히는 작품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 세계 여행자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투어이기 때문에 함께 영어로 진행되고, 스트리트 아트 작업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도 매우 적합하며 관람한 후에는 로컬 작품 사무실에서 직접 스트리트 아트를 접해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알찬 투어.

베를린 트라비 투어

두 번째로 만나볼 투어는 트라비 투어, 트라비는 작고 귀여운 외관으로 예전 동독 시절 국민 자동차로 사랑받았던 차량이지만 이젠 단종되어 더 이상 트라비 차량을 볼 수 없어졌지만 이 문화가 투어로 남아 투어를 통해 트라비를 타고 베를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승화되었다.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즐길 수 있어 좋고, 트라비를 통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베를린의 새로운 모습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과 차량을 이용하는 것과는 도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투어를 통해 독일의 명소 포츠담 광장, 브란덴부르크 문, 운터 덴린덴, 베를린 대성당, 로테트 시청사, TV 타워,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등을 둘러보는 알찬 코스이며 투어 후에는 특별한 기념품으로 트라비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프라이빗 베를린 맥주 투어

독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맥주, 세계적으로 맥주가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독일인만큼 맥주 투어 역시 매우 고퀄리티이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독일 맥주를 맛보고 또 독일 맥주에 대한 역사와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물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해야 하는 투어이기 때문에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는 점은 참고.

대략 위와 같은 분위기라고 하며 어디에서도 맛본 적 없는 자체 양조 맥주를 맛볼 수 있다니 맥덕 들은 좋아할 수밖에 없다. 

총 4가지 유형의 맥주와 맛있는 간식 그리고 맥주 만드는 과정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또 베를린 여행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이드에게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니 참고하자.

베를린 추천 호텔 - 아마노 호텔

베를린은 멋진 부티크 호텔들이 많은 도시로 유명하며 유럽 도시치고 호텔 가격이 꽤나 저렴하여 호텔에 묶기가 좋다. 괜찮은 호텔을 100유로 정도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평일 등에 방문하면 업그레이드도 쏠쏠하게 받을 수 있다. 사진의 아마노 호텔은 대표적인 가성비 좋은 부티크 호텔로 멋진 디자인과 세심한 서비스는 물론 환상적인 루프탑 바까지 보유하고 있는 추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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