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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 중 하나인 뉴욕.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이자 모든 여행객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매우 높은 물가로도 유명한 곳이다. 뉴욕에서 돈 자랑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세상 럭셔리는 모두 몰려 있는 이곳에서의 럭셔리 호텔 들은 어떨지 새삼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 오늘은 뉴욕에서 가장 럭셔리하다고 소문한 호텔 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페닌슐라 뉴욕
뉴욕의 중심지 맨해튼에 자리 잡은 최고급 호텔, 옥상 테라스와 럭셔리한 수영장을 갖춘 곳이며 환상적인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Clement라는 미국 최고급 레스토랑이 병설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루프탑 바가 있다. 센트럴 파크에서 단 500미터 정도 떨어진 위치라 쇼핑 및 레스토랑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뉴욕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2. 콘래드 뉴욕
스위트룸으로만 구성된 명실상부 최고의 호텔. 로어 맨해튼 부근의 배터리 파크 시티에 위치해있으며 월드 트레이드 센터 지하철 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스위트룸만 있기 때문에 객실의 임팩트가 상당한 편이며 넓은 객실이 무색한 환상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파인 다이닝과 루프탑 바가 병설되어 있으며 호와 예술 작품 2,000개 이상이 전시되어 있는 호텔.
3. 더 세인트레지스 뉴욕
일박에 최소 100만 원이 훌쩍 넘는 초고급 호텔. 록펠러 센터에서 600미터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웅장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2개의 파인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하고 있다. 리무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럭셔리하게 시티투어를 할 수 있으며 마치 궁궐 안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바카라 호텔 & 레지던스 뉴욕
모든 객실은 프랑스 크리스탈 명품인 바카라로 꾸민 호텔, 뉴욕에서도 그 존재감이 엄청난 곳으로 MoMa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외관 만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빼앗는 곳이다. 일박 당 비용이 150만 원이 넘어가는 초 럭셔리 호텔이며 프랑스 파인 다이닝과 실내 수영장, 그리고 럭셔리한 바를 보유하고 있다.
5. 원 호텔 센트럴 파크
뉴욕의 정체성을 상당히 잘 보여주는 호텔, 이름도 원 호텔 센트럴 파크이다. 카네기 홀에서 300미터 떨어진 이 곳은 너무나도 멋진 외관과 디테일한 인테리어가 살아있는 객실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저 호텔만 구경해도 박물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다. 뉴욕의 모던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꼭 버킷리스트에 넣어야 할 곳.
6. 파크 하얏트 뉴욕
뉴욕의 시크함을 담당하는 파크 하얏트 뉴욕, 파크 하얏트는 어느 도시를 가도 세련되고 또 남다르다. 카네기 홀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프라이빗함이 완벽하게 보장이 되며 멋진 파인 다이닝과 수영장, 그리고 바를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호텔이다.
7. 리파이너리 호텔
뉴욕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단연 이 곳. 타임스퀘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소형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들어서는 순간부터 눈이 뒤집힐만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루프탑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뷰가 환상적이며 그저 호텔에만 있어도 모든 것이 즐거울 수 있는 곳이다.
이상으로 뉴욕에서 내놓아라 하는 멋진 럭셔리 호텔 들을 알아보았다. 세계적인 도시답게 너무나 다양한 테마의 럭셔리 호텔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많이 알아보고 투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격대 역시 엄청나지만 뉴욕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단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언젠가 이룰 자신의 버킷 리스트로 간직하고 꼭 한번 시도해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