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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Dec 11. 2024

에치고유자와 료칸 류곤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온천

에치고유자와 료칸, 류곤 료칸 | 조식, 노천탕, 사우다 등

에치고유자와 료칸은 도쿄 근교에서 설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온천 숙소이다. 신칸센을 이용해 도쿄에서 약 7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위치와 전통적인 일본 료칸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함께 확인해 보자.

'에치고유자와 료칸 류곤'에서 1박 2일
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기

'에치고유자와 료칸 류곤'은 12월 평일 기준으로 20만 원대 정도이다. 가격은 투숙 날짜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예약하자.

'에치고유자와 료칸 류곤' 가격 자세히 보기

1일차

숙소 찾아가는 길

에치고유자와 료칸은 도쿄 근교에 위치한 설국 온천 마을로, 도쿄역에서 에치고유자와역까지는 신칸센을 타고 약 7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에치고유자와역에서 류곤 료칸까지는 송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에치고유자와역 앞에 위치한 류곤의 자매 료칸인 하타고 이센 앞에서 오후 3시 15분에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료칸 류곤의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체크인이 진행되는 동안 라운지에서 직원이 료칸 이용 방법과 식사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체크인이 끝난 뒤에는 객실까지 짐을 옮겨준다.

룸 타입

옛 민가 특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객실로, 오랜 세월 동안 호설에 견디어 온 설국의 가옥 특징인 굵은 기둥과 조명이 그대로 남아 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최대 4인까지 머물 수 있는 아늑한 침실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눈 쌓인 정원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류곤 료칸의 객실은 빌라 스위트, 클래식, 프라이빗 빌라 타입으로 나뉜다. 빌라 스위트는 정원을 마주한 노천탕과 프라이빗한 공간이 특징이며, 테라스와 프리미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클래식 타입은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임페리얼룸과 온천 노천탕이 있는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프라이빗 빌라 타입은 거실, 주방, 2개의 침실과 노천탕이 포함되어 있어 단체 여행객이나 장기 체류에 적합하다.

시그니처 부대시설과 놀거리

에치고유자와 료칸 류곤에는 전통 방식으로 재현된 대욕장과 노천탕이 있다. 대욕장은 실내탕, 야외 노천탕, 남녀 각각의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 노천탕은 2023년 3월에 신설된 시설로, 롯카초 온천 원천을 사용하다. 현지 식품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 니가타 주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바도 함께 운영 중이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사카도 산 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류곤의 라운지에서는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사카도야마 성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전에는 커피, 청량 음료, 과자 등을, 저녁에는 토속주를 포함한 식전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료칸 류곤 온천

이용시간: 12:00~24:00 및 05:00~11:00

료칸 류곤 사우나

이용시간: 12:00~23:00

료칸 류곤 전세탕

이용시간: 15: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