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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큰 매력 중 하나가 저렴한 물가 덕에 상대적으로 호화스러운 여행을 하기 좋다는 점이다. 특히 방콕은 특급호텔이 넘쳐나다 보니 고급 호텔 레스토랑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매우 좋은 도시인데 오늘은 취향 따라 골라갈 수 있는 방콕의 다양한 호텔 뷔페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뷔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이욕 스카이 뷔페. 쇼핑의 중심지에 있는 방콕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위치한 바이욕 스카이 디너 뷔페는 방콕에서 가장 품격 있는 디너로 알려져 있다.
위치도 방콕 핫플레이스 센트럴 플라자, 게이손 플라자, 시암 파라곤 근처에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며 다양한 해산물과 세계 각국 요리들이 맛본 후 77층 혹은 84층에서 360도로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도 있다.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다면 바이욕 스카이 프리미엄 테라스 뷔페도 좋은 옵션, 바이욕 스카이 빌딩 루프탑 발코니에서 야경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새로운 컨셉의 바이욕 호텔의 뷔페, 바이욕 호텔 75층에 새로 오픈한 수상시장 컨셉의 타이 푸드 뷔페로 태국을 대표하는 각종 음식들, 팟타이, 쏨땀, 쌀국수와 코코넛 아이스크림, 새우와 게를 비롯한 시푸드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컨셉과 더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방콕의 페닌슐라 호텔 카페테라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페닌슐라가 인기 있는 이유는 다양한 메뉴를 꼽을 수 있는데 다양한 샐러드 종류는 물론 타이 푸드 종류인 쏨땀부터 다양한 타이 현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니 정통 타이 음식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특히 짜오프라야 강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로맨틱한 밤을 보내며 환상적인 디너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방콕의 중심지 스쿰빗 로드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래디슨 블루에도 호텔의 명성에 걸맞은 럭셔리한 뷔페가 있다. 스시, 사시미 문어, 신선한 게를 시작으로 27가지 세계적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딤섬 뷔페도 진행하고 있어 투숙객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
방콕 도심의 멋진 전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이곳은 중국 전통 뷔페가 유명한 곳이니 일반 런치와 디너 외에 중국 전통 뷔페를 즐기고 싶다면 딤섬 뷔페로 선택하시고 즐기는 것을 추천.
품격 있는 분위기로 유명한 방콕의 특급 호텔 힐튼 밀레니엄, 그곳의 뷔페인 FLOW 역시 최고의 식사를 국내보다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짜오프라야 강과 맞닿아 있는 1층의 라운지에서 뷔페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밀레니엄 힐튼에는 아시아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아시안 푸드가 많은 점이 장점으로 딤섬, 생선구이 등 보통의 뷔페에 없는 메뉴가 많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매주 수요일은 BBQ와 함께 평소와 다른 특별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딤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보아야 할 호텔 뷔페. 방콕 사톤 로드에 위치한 5성 특급 호텔 반얀트리에선 세계적인 셰프의 딤섬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중식당이 있다. 이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딤섬을 즐길 수 있는 것은 큰 축복.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모든 딤섬들이 본토의 맛을 계승하고 있다는 평을 많이 받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셰프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중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오늘은 방콕에서 내놓아라 하는 멋진 호텔 레스토랑, 뷔페들을 소개해드렸다. 각 호텔마다 매력이 다르니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인테리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선택하시길 바라며 멋진 숙소인 만큼 투숙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