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속열차, 신칸센 이용 및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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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교통편, 신칸센. 우리나라로 치면 KTX 같은 것이라 보면 되는데 내수 관광이 활발한 일본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편이다. 워낙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이용 추세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오늘은 일본 주요 도시를 왕복할 수 있는 신칸센 활용 및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신칸센이란?
일본 대표 고속열차 신칸센은 고속열차인데 총 3가지로 분류가 된다. 각 종류마다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으며 정차하는 정거장도 차이가 있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빠른 열차는 노조미(のぞみ)호로 빠른만큼 정차 역시 많이 하지 않아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급행열차 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
그다음은 히카리, 마지막으로는 코다마가 있는데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빠른 노조미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가까운 거리라면 정차 구간이 다양한 히카리나 코다마가 좋은 것은 기본 상식!
예를 들어 오사카에서 도쿄 반대로 도쿄에서 오사카로 가려면 거리가 있기 때문에 노조미에 탑승하는 것이 유리하고 거리가 비교적 짧은 오사카 - 교토 라인은 히카리나 코다마에 탑승하는 편이라 보면 된다.
오사카에서 도쿄 얼마나 걸릴까?
좀 더 자세한 예를 위해 오사카에서 도쿄로 가는 신칸센에 대해 알아보자. 대충 5박 이상의 여행 일정이면 도쿄와 오사카를 모두 노리는 것이 가능한데 노조미(가장 빠른 열차) 기준으로 약 2시간 50분 걸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시간이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오사카에서 교토나 나고야라던지, 도쿄에서 하코네 등의 주변 도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칸센 주요 루트 이용 순위?
1위 신오사카 → 도쿄
무조건 노조미로 탑승하는 것이 유리한 루트. 노조미(のぞみ) 호로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단 2시간 50분이면 도착하는 가장 빠른 지상 교통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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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도쿄 → 나고야
유명한 레고랜드가 있고 먹방의 천국이라 불리는 나고야 역시 도쿄에서 많이 가는 도시. 노조미 호를 타면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약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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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도쿄 → 교토
아름다운 전통미를 뽐내는 교토의 이동 루트도 신칸센이 많이 선호된다. 노조미(のぞみ) 호를 타면 약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최저가에 신칸센 쉽게 예약하기
신칸센 예약을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여행 어플인 와그를 통해 하면 된다. 어렵게 일본어로 주문할 필요도 긴 줄을 설 필요도 없이 간단히 모바일 앱으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현장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일본의 여러 도시들을 한꺼번에 다니고 싶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신칸센을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