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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핫한 일본 여행지, 도쿄. 겨울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날씨가 추워져도 도쿄 여행은 언제나 인기이다.
다만 도쿄는 대중교통 비용도 정말 비싸 언제나 고민이 많은데 걸핏하면 예산 초과가 될 경우가 많이 있다. 오늘은 도쿄 여행에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한다.
도쿄 스카이라이너 알아보기
도쿄 스카이라이너는 특히 나리타 공항으로 도쿄에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템으로 나리타에서 도심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택시는 비싸고 버스는 길이 막혀서 오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고속열차인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까지 단 40분에 주파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또한 내부에 와이파이도 되어서 편하게 쉬면서 갈 수 있는 것이 장점.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는 우리나라로 보면 AREX와 같은 고속 열차로 생각하면 되는데 시속 160km로 질주하며 공항 터미널 1, 2에서 JR 환승이 편리한 닛포리 역, 도쿄의 중심부 우에노 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답니다. 또한 한 시간에 3번이나 운행하기 때문에 언제든 탑승해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스카이라이너 사용방법
먼저 앱이나 PC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이메일 혹은 모바일 바우처가 제공되는데 이걸 인쇄하거나 앱에서 모바일 바우처를 현장에서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티켓 수령은 나리타 공항 T1, T2에 와그 로고가 박힌 카운터가 있는데 여기서 바우처를 보여주고 스카이라이너 교환권을 받으면 된다. 교환권에는 시간, 좌석번호 등이 적혀 있다.
이렇게 수령한 교환권을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창구에서 제시하면 교환권의 시간에 맞는 티켓 혹은 그냥 가장 빠른 티켓으로 바꿔도 준다. 이렇게 편리하고 할인가로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티켓은 특템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나리타에서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티켓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리타 공항을 이용할 계획인 여행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상품인 만큼 도쿄 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