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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저가 항공 취항으로 항공료도 저렴해지고, 숙박비와 음식값 모두 부담 없어서 가성비 1등으로 꼽히는 여행지 태국. 올해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태국 여행을 더욱 꿀잼으로 만들어 줄 버킷리스트 7가지를 꼽아 보았다. 먹고, 마시고, 쇼핑하고, 호텔에서 늘어지게 쉬고. 모든 시간이 천국 같을 태국 여행. 이렇게 계획해보자!
동남아 먹방의 최고봉은 역시 태국일 것이다. 한국인 입맛에도 무난하게 잘 맞는 음식부터 향신료 가득한 음식까지. 중독성 강한 요리가 많다. 첫 방문한 이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은 볶음국수인 '팟타이'와 게 커리인 '뿌팟퐁커리'. 중급용으로는 매운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 전문가용으로는 향신료와 토마토, 매콤한 맛을 함께 내는 '똠양꿍'일 것이다. 음식 가격이 저렴해서 주문에 실패한다 해도 가격적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
태국, 특히 방콕은 호텔 가성비가 뛰어난 도시로 손꼽힌다. 전 세계적 럭셔리 호텔 체인의 대부분 만날 수 있는데 다른 도시들에 비해 호텔 비용이 훨씬 저렴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도 럭셔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1박에 50만 원씩 호가하는 페니슐라나 W호텔 같은 경우도 방콕에서는 20만 원 안팎으로 숙박할 수 있다는 사실!
방콕 여행 중 주말이 끼어있다면 짜뚜짝 시장에 꼭 방문해보자. 현지인들도 물건을 사기 위해 방문하는 도매시장 같은 곳으로 의류, 생활용품, 예술품까지 생활에 관련된 모든 품목을 깜짝 놀랄만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야돔, 과일비누, 과일먹거리 등이 있다.
또 다른 추천 스팟은 '딸랏롯파이2 나이트마켓' 이다. 기차역 부근에 있는 딸랏롯파이 시장이 인기를 몰아 도심 근처에 생긴 것인데 짜뚜짝 시장이 물건 쪽에 치중해 있다면, 딸랏롯파이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태국마사지 하면 누구나 알 정도로 마사지, 스파가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여행 내내 마사지를 받는다고 해도 부담 없을 정도. 마사지 서비스가 발달해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노상으로 받는 발마사지샵부터 고가의 럭셔리 스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중저가 샵에서 받는 1시간 태국 전통 마사지는 2만원 안팎. 취향과 경비에 맞춰 마사지를 골라 받을 수 있다.
럭셔리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루프탑바! 아름다운 방콕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방콕 여행 중 하루는 꼭 루프탑바에 들려야 한다. 도심의 루프탑바와 아룬강 근처의 루프탑바는 확연히 다른 뷰를 연출한다. 빌딩 숲 가득한 도심 뷰를 좋아한다면 르부아 루프탑바를, 왓아룬 사원과 강가의 야경을 선호한다면 아룬강 근처의 루프탑바를 추천한다.
전세계 배낭여행족들의 천국인 카오산로드! 놀기 좋아하는 청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즐기는 자리이니 언어나 국적 따위는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파티가 매일매일 펼쳐진다. 물가도 크게 비싸지 않아 배 터지게 먹고 즐겨도 부담 없다.
태국 여행 중 꿀잼 한 가지. 바로 태국만의 문화를 배워보는 것이다. 대중적인 것으로는 쿠킹클래스와 무에타이 클래스가 있다. 딱 하루만 경험해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자리하고 있는데, 쿠킹클래스의 경우 마켓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재료 다듬기, 요리하기, 시식하기까지의 코스로 이어진다. 무에타이 클래스는 1시간, 일주일, 한 달 코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다이어트 수업도 가능하다. 특별한 경험하기를 좋아한다면 원데이 클래스를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