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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는 다양한 색과 매력을 가진 도시다. 도심 가까이에는 번화하고 현대적인 멋과 즐거움이 있는 반면 차를 타고 30분만 나가도 전통의 모습을 갖춘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타이베이에서의 여행 일정이 충분하다면, 타이베이에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된다면 하루쯤은 타이베이 근교 여행을 추천한다. 복잡한 도심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대만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최근 저가 노선이 취항하고 있는 타이중에 자리한 르웨탄. 타이베이에서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다. 대만 3대 관광지로 손꼽히나 거리가 좀 있어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크게 유명하지는 않다. 햇빛을 받으면 호수의 모습이 시시각각 바뀌어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한다고 한다. 르웨탄에서의 유람선 타기도 유명한 관광코스 중 하나이다.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하루를 투자한 당일치기로 추천한다.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산인 양명산은 아직도 활발한 화산 활동 중이다. 그로 인해 곳곳에서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리조트와 당일 입욕 가능한 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휴양의 목적이라면 스파 리조트에서 하루 머물며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로컬들이 자주 이용하는 재래시장이었지만, 최근에 정부에서 문화창의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수공예 소품샵, 카페와 음식점 등이 생겨 청춘 로컬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유명한 야시장이 너무 관광지화 돼서 실망했다면 디화지에의 재래시장을 찾아가 보길. 대만 사람들의 속살을 만나볼 수도 있고, 그들의 일반적 먹거리도 경험해볼 수 있다.
한국 여행자들이 당일치기 투어로 가장 많이 가는 도시는 지우펀일 것이다. 예류+스펀 + 진과스 + 지우펀을 묶은 투어를 예스진지라고 부르며 택시투어나 버스투어로 당일치기 여행을 즐긴다.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배경지로도 활용될 만큼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기에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지우펀에서 1박을 하며 머무는 것도 추천한다.
풀 명칭은 예류 지질공원. 파도와 바람에 의해 침식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버섯 모양의 바위, 촛대바위, 벌집 바위 등 독특한 모양의 바위를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즐거워, 대만의 뜨겁고 습한 기운도 이겨내게 만든다. 지우펀과 함께 당일치기 코스로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본 이들이라면 꼭 한 번쯤 해보고 싶어 하는 천등 날리기의 도시. 기찻길에 서서 소원을 쓴 천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고, 닭날개 볶음밥 등의 현지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머물면서 보고 즐길 것이 많지 않아 지우펀, 예류와 함께 당일치기 코스로 방문한다.
시먼역과의 위치성도 좋고, 먹거리 많고 놀거리 많은 시먼딩에 자리하고 있어 당일치기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후 멀리 나가지 않아도 타이베이의 맛있는 먹거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도 퀄리티가 좋아 가성비 최고로 꼽히는 타이베이의 호텔이다.
공향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이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동하기 좋고,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좋아 근교 여행하기에 딱 좋은 호텔이다. 룸 컨디션과 서비스 모두 좋아 여행에서 돌아온 후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