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여행, 신혼여행 1순위! 발리 가볼만한곳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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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으로 언제나 손꼽히는 여행지 발리,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 왠지 모르게 더 럭셔리하고 푸르른 느낌이 드는 이곳은 많은 커플들과 신혼여행객들의 1순위 여행지이다. 오늘은 아름다운 섬 발리에서 꼭 가봐야 할 멋진 곳들을 공유드리고자 한다.
1. 울루 와투 사원
발리 섬 남부에 세워져 있는 바다의 신을 모시고 있는 사원. 절벽 위에 있어서 일몰 시에 정말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여러 드라마에 단골로 나오는 곳이며 70m 절벽 위에 있기 때문에 사원 안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의 풍경도 매우 훌륭하다고 한다.
2. 빠당빠당 비치
영화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발리 3대 비치로 불릴 정도로 인기. 역시 서핑 핫플레이스로 서핑하는 현지인들이 만들어내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일품이다. 바다의 색이 에메랄드 빛깔이 나기 때문에 어둑 멋진 풍경과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
3. 우붓 시장
발리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장이 열리는 곳이다. 아침에는 주로 각종 채소와 과일 같은 식자재를 판매하는 모습이지만 오후부터는 각종 기념품과 옷, 가방을 파는 상설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기념품 구매하기에 안성맞춤.
4. 몽키 포레스트
이름처럼 어마어마한 숫자의 야생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원숭이 천국. 발리 자유여행 시에 꼭 가볼 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발리 여행코스로 우붓에서 제일 번화한 메인 로드 중 하나이다. 공원 내에 판매하고 있는 바나나를 원숭이들에게 직접 줄 수도 있는데 우르르 몰려드는 원숭이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5. 꾸따 비치
여행 마지막 날의 일정에 넣으면 좋을만한 꾸따. 1박 정도는 이곳의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은 일정이 될 것이다. 하얀 백사장이 인상 깊은 곳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분위기 있는 해변.
6. 꾸따 디스커버리 몰
꾸따 비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발리 최대 규모의 쇼핑몰. 꾸따 비치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편하다. 다양한 브랜드와 높은 할인폭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꼭 한 번은 들리는 곳이다. 현지 스타일의 옷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 옷들은 길거리에서 사는 것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니 잘 아는 브랜드 위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
7. 꾸따 나이트 라이프
마지막을 불태우기에 딱 좋은 꾸따의 나이트 라이프. 발리의 핫한 클럽들이 가득 모여있는 이곳은 보통 밤 10시부터 문을 열기 시작하고 발리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만끽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클럽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니 편하고 즐겁게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좋다.
추천 숙소#1
라마다 빈탕 발리 리조트
응우라이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 디스크버리 몰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리조트이다. 해변과 광장도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자유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9가지의 룸 타입이 준비되어있고 수영장뿐만 아니라 스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는 알찬 구성에도 가격이 매우 좋은 가성비 갑 리조트 중 하나.
추천 숙소#2
더 헤이븐 발리 세미냐크
센트럴 스미냑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꾸따 비치에도 쉽게 갈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하다. 시내로서의 접근성도 매우 좋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자유여행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곳이며 스미냑 시내의 유명한 맛집, 클럽, 쇼핑몰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위 두 리조트는 자유여행에 적합한 저렴한 리조트들이지만 발리는 호화로운 풀빌라들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다. 발리에서 멋진 리조트를 즐기고 싶다면 전에 작성한 아래 포스팅 들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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