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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유명 여행지를 가는 것도 좋지만 역시 해외여행 고수들의 묘미는 얼리어댑터처럼 숨겨진 여행 명소를 찾는 법. 베트남 여행이 엄청 핫해지면서 이제 인기 도시들은 다소 식상하다면 신상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무이네는 어떨까? 정말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은 물론 고급 리조트들 역시 저렴해서 그 어떤 여행에 뒤처지지 않는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가 없다고?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고운 모래사막과 호수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이곳으로 무이네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첫 번째 장소로 손색이 없다.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ATV나 지프 투어도 체험할 수 있고 의외로 시내에서도 차로 오래 걸리지 않는 곳이다. 또한 일출로 매우 유명하기 때문에 사막에서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마치 요정이 살고 있는 듯한 풍경 때문에 요정의 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 이름 그대로 신비한 느낌이 풍기면서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는 황토길들은 정말 이색적이다. 맨발로 걸어 다니며 산책해볼 수 있으며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무이네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는 맛집이며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라 오래 대기하기 싫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걸 추천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케밥에 고기가 한가득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 어떤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베트남의 하와이라고도 불리는 무이네 판티엣 해변은 해양스포츠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다르게 해변의 길이가 길고 물도 맑고 깨끗하다. 밤이 되면 해변 근처의 핫한 클럽들도 문을 열기 때문에 하루 종일 볼거리 놀거리가 넘쳐난다.
동남아에 왔으면 해산물 파티는 기본, 저렴하고 다양한 아주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랍스터, 게, 새우 같이 맛있는 갑각류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바닷가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을 느끼며 해산물 먹방을 펼쳐보자.
무이네에서 유명한 마사지샵으로, 다른 샵보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게 함정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마사지 샾은 꼭 여기로 하자. 시설도 좋고 분위기도 힐링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마사지에 집중할 수 있다. 방갈로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바닷소리 들으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명소.
베트남 어촌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이곳은 현지 느낌이 정말 뿜뿜한다. 가장 로컬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배와 어선들이 바다에 둥둥 떠있어서 정말 한 편의 광고 컷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 깊게 느껴보고 싶다면 항구에서 어선을 타고 바다를 조금 돌아볼 수도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즐겨보자.
무이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호치민에서 버스 타고 가면 바로 앞에 정차하여 교통도 매우 좋다. 가격 역시 평일 기준 10만 원으로 정말 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정작 무이네의 있는 다른 리조트보다는 값이 좀 나가는 편. 저렴한 도시는 이게 정말 좋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 수영장이 정말 멋진 곳이라 리조트에만 있어도 하루가 금방 갈 것이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아주 핫한 곳. 한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리조트로 이런 멋진 시설을 올스테이 어플을 활용하면 평일 5만 원대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풀장으로 매우 유명해진 곳인 만큼 시설 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며 오션뷰도 멋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