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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Jun 26. 2018

태국 방콕 기념품 쇼핑 리스트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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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직원 겸 여행 에디터로, 전 세계에서 쇼핑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꼽으라면 단연 태국을 1등으로 꼽는다. 저렴한데 품질 좋고, 하나같이 맛있어서 캐리어가 터질 듯 담아와도 후회 없는 쇼핑의 나라다. 그렇다면 태국, 방콕에서 무얼 사면 좋을지 딱 정해보자. 에디터가 직접 보고, 먹고, 느낀 평까지 솔직하게 더해보았다. 태국 방콕에서 꼭 사 와야 할 TOP 10이다.  


[ 방콕 즐길거리 최저가 예약 ]



KUNNA 쿤나 건망고  

동남아 기념품의 상징인 말린 망고! 태국에서는 쿤나 브랜드의 망고를 구매해오자. 말린 망고부터 두리안, 코코넛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와 무게도 나쁘지 않아 사무실에 돌릴 용으로 사요기 좋다. 빅씨 마켓이나 고메 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에디터 평 : 태국에 망고 브랜드는 많으나 쫀쫀하고 부드러운 망고는 찾기 쉽지 않다. 비싸도 믿을만한 브랜드로 구매하자. 



PONDS BB파우더 

홍진영 파우더로도 유명한 폰즈의 BB파우더! 현지에서는 1개에 약 1-2,000원 정도의 무척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습기 많고 더운 방콕의 날씨에서도 뽀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만큼 모공을 싸악 매워주는 여름용 메이크업으로 딱이다. 저렴해서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좋다. 


에디터평 : 노세범 파우더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커버력이 뛰어나서 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있으니 싸다고 너무 쟁여오지 말자. 



선실크 헤어트리트먼트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로 유명한 선실크의 헤어트리트먼트! 특히 주황색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하다.  편의점에서 소용량으로도 판매하니 방콕 여행 중 머릿결 손상을 막기 위해 사서 쓰는 것도 추천한다.


에디터평 : 에디터가 직접 써본 결과 향과 품질은 뛰어나나, 수화물 무게가 적은 편이라면 굳이 사 올 필요는 없다는 것이 총평. 무게가 좀 되고, 부피도 있기 때문에 캐리어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수화물 무게가 넉넉하면 2개쯤은 사와도 좋다) 



벤또 쥐포 BENTO   

일명 마약쥐포로 불리는 벤또! 한국에서도 가끔 만나볼 수 있지만 역시 본토가 제일 저렴하다. 부피도 얼마 되지 않아 사이사이 껴서 가져오기도 좋다. 또 태국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다. 매운맛, 매워 죽겠는 맛 등 맵기의 강도가 달라지니 한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으로 구매해오자. 맥주 안주로 딱이다. 


에디터평 : 맛 별로 사봤는데 솔직히 다 맛있었다. 마트, 짜뚜짝 시장 등 여러 군데서 볼 수 있는데 대용량으로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캐리어 공간이 없다면 그냥 한국에서 사 먹자. 



BIG SHEET   

마성의 김과자로 불리는 빅시트! 의외로 저 큰 봉지에 김 딱 1개 들어있다. 한국 김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한 장뿐이어서 순삭이다. 매운맛과 보통맛이 있고, 맥주 안주로 딱이다. 바삭하기는 하나 두꺼워서 호불호가 조금 있는 편. 현지에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추가로 구매하자. 


에디터평 : 호불호 중 불호 1인. 그냥 한국 김이 더 맛있어요. 



야돔  

공부하는 학생, 어르신들 모두 만족도 100%! 잠 깨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기분전환, 코 막힌 데에 주로 사용되는 야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념품 일 것 같다. 


에디터평 : 어르신들에게 선물한 결과 백이면백 모두 좋아하셨음. 물욕 없는 에디터도 방콕 가면 쟁여오는 물품 중 하나. 



NaRaYa 나라야  

우리나라에 한창 인기였던 브랜드인 나라야. 큰 공단 리본이 달린 백 디자인으로 유명한데, 태국에는 다양한 패턴과 실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아직도 인기가 많다.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품목은 파우치와 코끼리인형, 룸슈즈 등의 제품. 이거 장말 나라야 맞아? 싶을 정도로 예쁘고 귀여운 제품이 많으니 한번은 방문해보길. 


에디터평 : 리본 디자인 아닌 것들은 나라야 안 답고, 예쁜 것이 많다. 특히 아이들 물품이 세상 귀엽다.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선물용으로 주기 좋다. 



와코루 Wacoal 

와코루는 일본 브랜드지만 공장이 태국에 있어서 한국보다 훠얼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대에 내놓은 세일 상품을 구매하면 엄청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는 사실! 직접 입어보고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더 좋다. 


에디터평 : 비싼 와코루 이 기회에 쟁여두자! 시암파라곤에 매장이 있으니 고메마켓에서 먹거리 털고, 와코루 매장에서 구매하고 택스프리까지 알차게 받자. 



Koh-Kae 코케 와사비과자  

태국의 국민브랜드라고도 할 수 있는 코케의 와사비 과자는 짜뚜짝 시장의 개별 숍이 있을 정도로 현지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와사비과자는 코가 뻥 뚫릴 정도로 강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으로 술안주나 간식용으로 좋다. 


에디터평 : 초록색만 와사비다. 꼭 패키지에 와사비라고 써있는지 확인할 것! 일본의 와사비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콱! 쏘는 맛이 으뜸이다. 통 말고 봉지에 든 것으로 사오자 (부피 차지하니까)



짐톰슨 JIM THOMPSON  

태국은 실크가 굉장히 유명하다. 짜뚜짝시장 같은 곳에서도 100% 실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지만, 고급진 디자인과 믿을 수 있는 실크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짐톰슨 매장을 방문해보자. 의류, 스카프, 홈데코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실크 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 고급스러움이 엄청나다. 가격도 꽤 되는 편이어서,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좋다. 공항에도 매장이 있으니 못다한 쇼핑은 공항에서 즐겨도 된다. 


에디터평 : 진짜 예쁜데 진짜 비싸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교통편이 조금 복잡하지만 짐톰슨 아울렛을 추천한다. 시즌 지난 물품이긴 하지만 인테리어 소품이나 스카프 등은 괜찮은 것이 많다. 



방콕 쇼핑하기 좋은 호텔 추천! 

시암 켐핀스키 호텔 방콕  


방콕의 쇼핑천국, 시암파라곤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 후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이동하지 않아도 좋은 시암 켐핀스키! 호텔 규모가 워낙 크고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형 호텔로도 추천한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 오아시스처럼 자리한 수영장이 이곳의 매력! 쇼핑 + 휴양 + 관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호텔이다. 


[ 시암 켐핀스키 호텔 실시간 예약 ] 



방콕 쇼핑하기 좋은 호텔 추천!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방콕의 또다른 쇼핑명소 터미널 21! 그 쇼핑몰 바로 옆에 자리한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은 좋은 위치, BTS와의 접근성, 쇼핑몰과의 접근성으로 방콕 여행하기 최적의 위치다. 1박 10만원대라는 괜찮은 가격에 전망 좋은 야외수영장도 보유하고 있어서 가성비 좋은 방콕 호텔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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