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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왠지 독일로의 유럽여행이 아닌 남미 멕시코 여행을 가야만 할 것 같다. 무심코 뱉은 한국어에 주변 사람들의 눈빛이 하트로 변하는 그곳. 월드컵의 열기가 식지 않을 그곳, 멕시코로 떠나볼까. 멀게만 느껴졌던 남미이지만 꿀잼 가득 인생 여행지인 그곳. 올스테이와 함께 멕시코에 대해 알아보자.
멕시코시티를 기준으로 5월에 가장 덥고, 6월부터 9월은 우기다. 우리나라 겨울과 마찬가지로 12월에 가장 서늘하지만 연중 기온이 12-16도 사이를 오가는 만큼 싸늘한 가을 날씨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더 낮을 수도 있어 얇은 털파카를 추천하기도 한다)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죽은자의 날은 매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가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멕시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멕시코 시티의 경우 10만원 중후반대면 4-5성급의 꽤 좋은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장기로 머물기에 좋은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룸 같은 경우는 1-2만원대도 상당히 많아 오래도록 머물며 즐기기에 좋다.휴양도시 칸쿤의 경우는 가격대와 숙소 타입이 상당히 다양하다. 1-2만원대의 호스텔부터 40-50만원대의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여행 취향과 목적, 비용에 맞게 골라 갈 수 있다. 결론은 장기여행에도 부담 없을 정도로 저렴한 숙소가 많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것.
멕시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항목이 바로 치안일 것이다. 사실 이 치안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 바이 사람인지라 단정 지어 안전하다! 위험하다!라고 말하긴 어렵다. (모든 여행지가 그렇겠지만)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고, 귀중품은 안전하게 보관하라는 것이 남미 여행 유경험자들의 조언. 모여서 다니고, 늘 경계하고, 조금씩 일찍 다니는 걸 추천한다. 멕시코도 어쨌든 사람 잘만 사는 동네니까.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수도 멕시코시티! 많은 박물관과 유적지, 전통 지역, 역사적 건축물, 민속촌 등 볼거리가 한가득이어서 멕시코시티만 일주일의 여정으로 잡는다고 해도 꽉 차고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멕시코 만의 독특한 풍미를 담은 전통 음식도 실컷 맛보자.
카리브해가 품은 천혜 자연, 그리고 세계적 리조트단지. 평온함과 화려함이 함께 어우러진 휴양지 칸쿤! 칸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허니문 여행지로, 세계적 휴양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칸쿤과 멕시코가 잘 매치되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만, 남미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겸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라는 사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코코'는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 멕시코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화려하면서도 멋스러운 배경을 잘 살려내었고, 멕시코의 전통 명절인 '죽은자의 날' 또한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멕시코의 화려한 색채와 넘칠듯한 흥을 보고 싶다면, 먼저 영화 코코를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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