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공항, 오사카공항맛집, 간사이공항, 간사이공항맛집, 오사카맛집
비행시간 늦을까 봐 헐레벌떡 왔더니, 웬걸.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애매한 경우가 있다. 저가항공을 타고 온 지라 아침도 거르고 왔는데, 도심까지 가고 체크인까지 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 같아서 공항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남은 엔화 떨이를 위해 간단한 것을 먹고 싶을 때 오사카 간사이 공항 맛집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 시내에서 유명하고 인정받은 맛집들이 공항에도 자리하고 있다. 후회 없고, 손해 없는 정리박사가 엄선한 오사카 간사이 공항 맛집들을 알아보자.
초코 크로와상으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 체인카페! 커피나 초코 크로와상의 가격이 저렴해 남은 동전 엔화를 처리하기에도 좋고, 간단하게 식사하기에도 좋다. 초코 크로와상은 워낙 유명한 품목이니 일부러 찾아와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
■ 위치 : 터미널1 3F / 보안 검색 전
■ 운영시간 : 6:30~23:00
덮밥류나 카레 한 공기에 350-450엔 정도여서 무척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 같은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수키야. 무려 24시간 운영하여 새벽에 도착하더라도, 새벽에 출발하더라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 위치 : 터미널1 2F / 보안 검색 전
■ 운영시간 : 24시간 영업
1986년에 생긴 도톤보리의 유명 라멘가게인 카무쿠라! 공항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인기 메뉴는 '오이시라멘'이라는 이름의 차슈와 반숙 계란을 올린 깔끔한 맛의 라멘. 만두, 가라아게, 밥과 세트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제대로 된 라멘 한 끼 즐기지 못했다면 공항에서 마무리하고 가자.
■ 위치 : 3F / 보안 검색 전
■ 운영시간 : 7:00~22:00(주문 마감 21:30)
제2터미널에 위치해 있어서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나나스그린티! 오사카에서 유명한 녹차 디저트 맛집이다. 우지차를 활용한 파르페, 말차라떼, 빙수 등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 위치 : 제2터미널 빌딩 / 보안 검색 후(국제선 출발 에리어)
■ 운영시간 : 화, 목, 토 5:40~22:20(주문 마감 21:50) / 화, 수, 금, 일 5:40~22:30(주문 마감 22:00)
오사카의 대표 오코노미야끼 맛집인 보테쥬 역시 공항에 자리하고 있다. 독특한 점은 PP카드 소유 시 1인당 3400엔까지 무료 식사 가능하다는 점. 라운지 대신 일본 전통 음식, 일본 맛집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보테쥬를 방문해보자.
■ 위치 : 터미널 1 3F / 보안 검색 전
■ 운영시간 : 7:00~22:00(주문 마감 21:30) / 모닝 7:00~10:00
보테쥬 매장보다 조금 더 캐주얼하고 빠르게 즐기고 싶다면 보테쥬 야타이 매장을 찾아가 보자. 야타이는 포장마차라는 뜻. 가볍고 빠르게 즉석에서 조리된 야끼소바, 오꼬노미야끼 등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여행객에게 딱이다.
■ 위치 : 터미널1 2F / 보안 검색 전
■ 운영시간 : 7:00~22:00(주문 마감 21:30)
시오라멘으로 유명한 류키신이 공항에도 자리하고 있다. 돈코츠라멘이 부담스러워 못 먹었던 이들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류키신의 시오라멘!
■ 위치 : 터미널1 2F / 보안 검색 전
■ 운영시간 : 7:00~22:00(주문 마감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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