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초의 스포츠 영웅
손기정기념관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by Whats Up Seoul Nov 11. 2015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기정!!! 저 세상 끝까지~~~"
대한의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 가슴에 태극기가 아닌 어린 묘목을 달았던 사연~
42㎞를 달리고 결승선까지 마지막 195m~
1936년 8월 9일 독일 베를린 스타디움, 2시간 29분 19초(後) 올림픽 신기록.
그러나 가슴의 일장기를 가린 채 고개를 떨군 마라톤 영웅이
고국으로 보낸 금메달 수상 소감은 단 한마디 "슬프다!"
대한의 마라톤 영웅 손기정의 개선은 썰렁했습니다.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반일시위를 염려한 일본 경찰이 환영행사를 금지했기 때문이죠.
1936년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조선인 손기정 선수 가슴의 일장기를 가려주던,
바로 그 어린 묘목이 지키고 있는 중구 만리동 손기정 기념관을 찾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