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hats Up Seoul Mar 24. 2016

미싱만 있다면 어떤 옷감도 OK!
창신동 봉제 골목

[tbsTV 서울산책]

365일 미싱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창신동 봉제 골목! 

그 어떤 옷감도 완벽하게 변신하는 마술의 장소를 찾아갑니다. 

tbsTV 영상 링크 클릭^^ https://youtu.be/Ap5fwR8Ueyc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에 봉제 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평화시장의 땅값이 급상승하면서 시장에 있던 봉제공장들이 

이곳 창신동으로 옮겨와 터전을 잡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아직도 가내 수공업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되는 

작은 봉제 공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봉제특화 거리는 

골목 자체가 70~80년대 정취가 살아있는 거리 박물관인데요. 





창신동과 봉제 산업의 역사, 봉제인의 기억의 벽 등 

거리 곳곳의 안내판과 봉제공장별 특색 있는 간판들은 

우리나라의 봉제 산업을 이끌었던 창신동 봉제 골목의 상징입니다.





화려한 동대문의 숨은 공신이지만 

지금은 다세대 주택 1층에 세 네 명 정도의 직원만을 두고 운영하는 형태로만 

남아있을 정도로 더욱 영세해졌는데요. 

이 곳 봉제인들의 열정과 장인정신만큼은 변함없습니다. 




옹기 종기 모여있는 작은 봉제 공장 안에서 벌어지는 마술쇼!쇼!쇼~ 

그 재미있는 현장을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Ap5fwR8Ueyc

작가의 이전글 내 친구 '닥종이'& 한강야경 조망 ! '구의동'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