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극1번지 '세실극장'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by Whats Up Seoul Apr 4. 2016
1970년대, 전속극단연극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었던
<세실극장>에 이어지고 있는 연극인들의 삶과 이야기를
덕수궁 돌담길 옆 성공회 서울 대성당의 부속건물로 지어진 세실극장은
7,80년대를 대표하던 연극의 메카였을 뿐 아니라
덕수궁 인근의 이름난 데이트 코스였죠.
세실극장이 들어선 성공회 회관은 처음엔 회의장으로 구상됐다가
인근 명동의 국립극장이 옮겨가면서 문화공간으로 변경됐는데요.
이후에도 설계는 변경돼 원형창은 반원 아치로 바뀌었고
김중업에겐 아쉬움이 많은 작품으로 남았죠.
그러나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몇 안되는 극장 중 하나로,
세실은 1970년대 소극장운동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학로 시절 이전,
연극인들과 관객들을 설레게 했던 대한민국 연극 1번지 <세실극장>!
오늘도 덕수궁 돌담길에서 추억을 돋아주고 있는 그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