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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hats Up Seoul May 02. 2016

해방촌, 그 사연을 아시나요?

[tbsTV 영상기록 서울, 시간을 품다]

무허가 판자촌이었던 해방촌이 

다국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관광명소가 되기까지 

그 역사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MWR6xGhl85k





용산구 용산동 2가라는 행정동보다 해방촌으로 더 잘 알려진 남산 자락의 비탈마을은

 이름 그대로 해방 후 북쪽에서 내려온 월남민이 정착하고 

한국전쟁 후 피난민이 가세하면서 형성된 동네죠.

 




무허가 판자촌이었던 해방촌은 정부의 국유림 대부로 정식 주택지가 됐고, 

1960~70년대엔 스웨터 가내수공업으로 번창했습니다.  





판자촌이 군락을 이루며 가난의 상징이었던 이곳이 

최근엔 이태원에 이은 핫 플레이스로 떠올라 

다국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됐습니다.





특히 해방촌 초입, 예쁜 정원이 조성된 108계단은 

드라마의 배경이 될 만큼 유명한 장소지만 

그 배경은 일제강점기 일본 신사에서 시작됐죠. 




새로운 삶을 찾아온 이들이 억척스럽게 일궈낸 남산 자락의 이야기, 

해방촌의 역사를 tbsTV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https://youtu.be/MWR6xGhl8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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