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패션

스타트업 하면 자율 혹은 탄력 근무제에 카페 업무가 시쳇말로 '꿀' 아니겠습니까?

스타트업 일은 아니지만 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저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수다떠는 사람보다는 책 보는 사람, 책 보는 사람보다는 일 하는 사람, 일 하는 사람보다는 공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동네엔 스터디 카페라하여 공부 하거나 일 하는 사람을 위한 24시간 카페가 두 군데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재미있는 건, 사람들을 지켜보다보니 그 사람들의 패션도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간혹 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패션


그 패션 탓인 것 같습니다.

어떤게 멋진 카페 패션인지는 딱 짚어 말하긴 어렵습니다만, 삼선 슬리퍼에 아디다스 저지 세트는 분명 아닌 것 같습니다.

얼핏 구분해보니

편한 복장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것은 체육복 바지, 후드티 (+비니), 운동화

일반 복장인 경우에는 청바지, 로퍼(혹은 운동화), 라운드 티

좀 젋은 층인 경우에는 슬랙스, 스니커즈, 라운드 티

정도라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눈에 띄는 패셔니스타들은 좀 다릅니다.

보통은 여자분들이 눈에 띄는 스타일이 있는데요

뽀죡비니, 스타디움 점퍼, 레깅스, 스니커즈
오버사이즈 니트, 밑단 올린 청바지, 뉴발란스

남자의 경우에는

니트, 슬랙스, 스니커즈

이런 스타일로 입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동네패션'으로 검색을 해 봤습니다.

동네패션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공항패션, 클럽패션, 데이트 패션, 출근 패션(오피스룩)에 비해서 컨텐츠는 많이 쌓여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패션 컨텐츠 중에서 꽤나 재밌는 카테고리가 될 것 같은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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