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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휠로그 May 14. 2023

아주 사적인 차 시리즈→매거진

누구도 설득하지 않는 사적 경험의 빅데이터

[아주 사적인 차] 말머리를 달고 썼던 이야기들을 '매거진' 기능으로 게재합니다. 특별히 매거진에 형태를 해보고 싶어서라기보다 말머리가 너무 길어져서입니다. 


자동차 관련 정보를 이야기할 때, 객관성을 유지한다고 믿는 것도 오만이고, 어차피 주관이니 아무 말이나 하겠다는 것도 무책임하죠. 유튜브를 비롯한 대부분의 온라인 컨텐츠에는 그 두 가지가 다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자동차 관련 업종에 있지만 자동차 유튜브는 거릅니다. 신물이 나요. 


인간이 하는 경험은 모두 사적이고, 견해는 주관일수밖에 없지만, 동시에 인간은 집단 지성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 의견과 비슷한 것만 보게 되는 유튜브 기반의 추천 알고리즘이 만들어내는 확증 편향 말고,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남의 이야기, 그러면서 '나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아주 사적인 차 매거진은 누구도 설득할 생각이 없습니다. 의견이 다른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우회적으로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개인의 기준에서 보는 차의 이야기를 합니다. 


아주 사적인 차는 그야말로 사담의 빅데이터 공간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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