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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휠로그 May 22. 2023

독거노인→휠로그 브런치명 변경

독거노인은 유튜브에 영원히…

'독거노인(讀車路人)', 차 읽어주는 사람. 


원래 유튜브용으로 만든 이름인데, 유튜브보다 브런치가 잘 됐습니다. 하지만 이 이름을 휠로그로 바꿉니다. 



어차피 제 정체성은 휠로그 https://www.wheelogue.com/ 라는 자동차 매체에 있습니다. 그 채널의 컨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제가 접촉해야 할 자동차 업계 담당자들의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휠로그 자체는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어찌 됐든 컨텐츠가 공유되는 이 브런치가 다음 자동차+에 지속노출되고 있으니 통일시키는 게 좋겠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브런치스토리의 주소도 https://brunch.co.kr/@wheeloguehan 로 변경했습니다. 기존 카카오 아이디를 따라서 쓴 주소인데, 이름을 따라 통일합니다.


뭔가 B급 스러운 것을 추구해서 1990년대 홍콩 액션물의 비디오 포스터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본 아트웍인데, 일단 브런치에서는 접습니다. 다만 동명의 유튜브는 살려둘 예정입니다. 영상 작업을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는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용이 많진 않습니다. 영상을 작업하고 제작하는 건 재밌지만, 유튜브를 하는 게 재밌진 않네요. 


이 브런치는 꽤 오래 됐습니다. 2014년 경, 거의 베타 시절부터 사용했는데, 중간에 꽤 오래 묵혀뒀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글쓰는 플랫폼으로는 좋았는데, 중간에 카카오하모니라는 콘텐츠 제작 통합 플랫폼이 끼면서 오히려 운영 자체가 복잡해졌던 거으로 기억이 납니다. 당시 모 자동차 브래드의 채널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정말 '학을 뗐'습니다. 그 다음부터 브런치는 그냥 로그인이 되는지만 확인하고 외면하고 있었죠. 


그러다 2020년 경부터 조금씩, 다시 살려보기 시작하다가 또 관뒀습니다. 결혼, 이혼, 비혼 등 혼인과 관련된 내용을 두고 혼돈의 카오스를 펼치는 갑론을박이 솔직히 보기 싫었고 그것만 메인에 노출시키는 컨텐츠 흐름도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만 많은 유저의 컨텐츠를 주당 2개씩은 메인에 띄워주시는 '아량'에, 좀 더 제작에 있어서 몰입도를 높여볼까 합니다. 


브런치 매거진으로 '아주 사적인 차 https://brunch.co.kr/magazine/soprivatecars'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 원하시는 작가님들도 환영하고요. 자동차 업계 관계자님들도 괜찮습니다.


약간 제목과 내용을 달리한 컨텐츠는 '헤드라잇https://m.oheadline.com/'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동호회 바이크 주행, 트랙 주행, 자기 차량과 함께 하는 개인 주행 영상 제작을 원하시는 분들은 wheelogue@wheelogue.com 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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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7R5UXIkQG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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